운명 직감 손흥민 올여름 토트넘 떠날 것 프랭크 감독 이적 동의 의사 분명 잔류 선택시 벤치 결국 사우디로 떠날까

상병 과이아루

전과없음

2014.04.26가입

조회 2,121

추천 15

2025.06.20 (금) 20:27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9일(한국 시각) "올여름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가능성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손흥민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적을 허용할 분명한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잔류를 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그는 많은 시간을 벤치에서 보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구단과 긴 동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토트넘은 지는 시즌 리그 17위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반전을 이룩했다. 긴 무관을 벗어남과 동시에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얻었다.



손흥민으로선 그간 여러 차례 밝혀온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겠단 목표를 이룬 셈이다. 이후 토트넘과 손흥민이 아름다운 결별을 택할 수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으로선 만일 손흥민과 장기 동행을 고려하지 않을 시 올여름이 결별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일 수 있다. 사실상 손흥민을 매각해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여느 때와 달리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위기다. 현재 손흥민은 구단과의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와중에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아시아 역대 최고 스타 손흥민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손흥민 영입에 강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감독 교체는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결정을 바꿀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KBO,2025 올스타전서 다양한 이벤트 개최 [2]

상사 나쏠려고 06/29 2,275 13
자유

내일 최종전 결과에 따른 브라켓 스테이지 대진표 [2]

원사 김동건 06/29 2,186 12
자유

아주 오랜만에 먹은 단골집 짬뽕한그릇 [2]

상병 방송시작한다 06/29 2,259 11
자유

사람마다 갈리는 안경테 코받침 선택 [3]

중위 개승승 06/29 2,240 13
자유

사랑 없이 시작된 결혼

일병 야구모자 06/29 2,194 8
자유

꼭 방문해야 할 서울의 흥미로운 박물관들 image [1]

하사 대장여 06/29 2,125 12
자유

MSI GAM 리바이 솔직히 G2와 만나고 싶어 [3]

병장 돈좀주소 06/29 2,234 15
자유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 경유 5주만에 1천500원대로 image [6]

중사 사라지지마 06/29 2,221 12
자유

히틀러의 재앙적인 패션 감각 [4]

중사 구두쇠 06/29 2,338 9
자유

의외로 내한 공연을 했던 외국 가수 [4]

상병 귀여운척섹시한척 06/29 2,131 8
자유

멋진 지갑 아이디어 image [2]

하사 돈벼락먹튀다 06/29 2,325 7
자유

마이크로소프트 vs 애플 image [3]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6/29 2,331 15
자유

SOOP 2025 MSI 전 경기 생중계 및 풍성한 이벤트 진행 [3]

원사 백프롱 06/29 2,044 14
자유

오늘 저녁메뉴 근황 [1]

병장 만수르123 06/29 2,041 14
자유

예능 감독 되겠다며 KT 떠난 이종범보다 더 비난받아야 할 최강야구 제작진 [7]

병장 초코맛빙수 06/29 2,187 10
자유

국힘 김민석 스폰 장롱 배추 총리 지명 철회 사퇴 촉구 image [6]

중사 구두쇠 06/29 2,159 10
자유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 [3]

병장 소금쟁이123 06/29 2,120 12
자유

짐승들이 덫에 걸리는 이유 [3]

상사 뚱기 06/29 2,036 15
자유

집앞 홈플러스 없어지면 안되는 이유 [3]

소위 가지세요 06/29 2,121 11
자유

디올 쇼에 참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XT 멤버들과 세븐틴 민규 image

소위 사콘반 06/29 2,07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