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대참사' 중국 일본전 포기 수준 텐백 수비 전환 '0/2 1 /3 패배면 팬들도 수용''

대위 광주의아들전두환

전과없음

2017.07.14가입

조회 1,919

추천 14

2025.07.11 (금) 17:56

                           


중국은 일본한테 참사만 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중국 축구 A대표팀은 오는 1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일본 축구 A대표팀과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중국은 한국에 0대3으로 패배해 3위에 올라있다.

중국 매체 왕이는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는 중국이 아시아 랭킹 1위 일본과 맞붙는다. 동아시아컵 개막 전부터 일본 대표팀 감독은 당당히 '우승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대부분이 자국 리그 소속 선수들로 구성됐지만, 경기력과 자신감은 확실하다. 첫 경기에서 전반에만 홍콩을 5대0으로 압도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며 일본의 전력을 상당히 높이 평가했다.

왕이는 '이런 일본과의 2차전에서 중국은 현실을 직시하고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 기존의 4-4-2 포메이션을 포기하고, 5-4-1 수비 중심 전술로 전환해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분석이다. 함부로 맞불을 놓았다가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당했던 0대7 대패가 재현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며 일본을 상대로는 수비적인 전술 방법을 제외하면 방법이 없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데얀 주르예비치 중국 임시 감독은 한국전에서 3골이나 실점하면서 대패를 당한 후 수비적인 전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9일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한국에 패한 중국 대표팀이 경기 후 처음으로 전원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 구성 면에서 보면, 중국 대표팀은 기존의 4-4-2 포메이션에서 5-4-1 전술로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음 경기에서 동아시안컵 우승 후보인 일본과 맞붙을 때 수비 강화를 위해 5백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댓글 5

원사 갓도한

2025.07.11 17:57:18

중국도 현실은 아는 듯… 참사만 피하길 바라는 분위기네.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2025.07.11 17:57:27

일본 상대로 5백? 이해는 가지만, 너무 소극적 아닌가.

병장 내귀를스쳐

2025.07.11 17:57:34

0-7 악몽 떠올리는 순간, 전술은 이미 수비로 고정된 듯.

중위 개추박기장인

2025.07.11 17:57:59

결과보다 실점 줄이는 게 목표라니 씁쓸하네요.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2025.07.11 17:58:08

현실적인 선택이지만, 축구가 너무 재미없어질 듯.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지역 비하 논란' 애증의 내야수 홍종표, 결국 광주 떠난다 NC에서 새출발 [4]

중위 고무고무123 07/29 1,541 11
자유

벌써 저녁 메뉴 걱정하는 내 인생ㅋ [3]

대위 벤틀리B합기도 07/29 1,541 15
자유

일야 꽤 오래쉬고 하는거자나? [1]

대위 네임드15년차 07/29 1,506 10
자유

퇴근까지 한시간 [2]

병장 돈좀주소 07/29 1,551 13
자유

야구 볼 준비 됐냐?ㅋ [2]

병장 아이템남자 07/29 1,551 13
자유

커피한잔 씨게 말아오겠습니당 [1]

상병 5덕후 07/29 1,525 7
자유

오늘 마지막 커피 갑니다ㅎㅎㅎㅎ [2]

상사 부산축구빠 07/29 1,514 12
자유

ㅋㅋㅋㅋ 임산부가 음주운전하고 불법주정차한 뉴스 개웃기네 [3]

상병 킹세징야 07/29 1,586 9
자유

다들 더위조심하자

일병 뻔뻔 07/29 1,553 15
자유

오늘 날씨 ㅈㄴ게 덥다 진짜ㅋㅋㅋㅋ [2]

상병 아오민재시치 07/29 1,552 12
자유

아니 그래서 안치홍은 언제 복귀하냐;; [1]

원사 하늘킹 07/29 1,540 15
자유

오늘 야구장 가는 사람들 있냐? [2]

일병 야구모자 07/29 1,522 11
자유

야구~~ [2]

중사 구두쇠 07/29 1,566 12
자유

아 졸리네 [2]

중사 견디면간디 07/29 1,511 13
자유

갤럭시유저들이 인정하는 S시리즈 명작모음 [6]

원사 약수동허상사 07/29 1,594 16
자유

..아 음주단속 떴다.. 여보 자리 좀 바꾸자 [3]

상병 과이아루 07/29 1,580 15
자유

더워도 식사들은 챙겨 먹어라 image [9]

하사 수원삽니다 07/29 1,571 15
자유

닮은꼴 대잔치라는 나솔 출연자들 [4]

상병 방배잉어킹 07/29 1,557 12
자유

''이보다 더 강한 타구 칠 수 없다''는 평가 받았던 이정후, 잠깐 더위 식히는 소나기였나 NYM 상대 3타수 무안타 2볼넷 침묵 [4]

일병 가지마세요홀 07/29 1,514 14
자유

한국에서 1억이상 버는 직장인 숫자는? [5]

병장 400억대박복권 07/29 1,60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