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진짜 떠나나 현실적인 이적설 나왔다

중위 매즈미켈슨

전과없음

2015.03.30가입

조회 1,618

추천 14

2025.06.29 (일) 06:31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맷 로 기자는 한 팟캐스트에서 이번 여름 손흥민의 퇴단이 매우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암시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맷 로 기자는 "시즌 마지막 경기 이후 손흥민은 라커룸 안팎에서 마치 마지막 경기를 치른 듯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의 작별 인사 방식은 그가 떠날 수도 있다고 느꼈음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트로피를 들었다. 양측 모두에게 적절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거래를 진행할 의향이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반복되고 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영국 '더선'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라며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은 오는 여름 새로운 국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는 새로운 관중을 유치하고 국제 TV 중계권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크리스 워들은 손흥민이 팀을 떠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훌륭히 헌신했다. 정말 멋진 사람이다. 그는 축구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모든 선수는 유통기한이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워들은 "유럽 다른 리그에서 뛴다면 아마 2년 정도는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빠르고 피지컬이 강하다. 요구 수준이 높다. 다리가 버텨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속도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해외에서 뛰는 게 더 맞을 거다. 그는 토트넘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냈다.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 모두가 그에게 행운을 빌어줄 거라고 생각한다. 30대에 접어들면 때로는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으로부터 큰 기여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키며 이적료를 받는 게 현실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자유 계약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으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그걸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4

중사 아다보면우는새

2025.06.29 06:31:52

이제는 진짜 작별할 때 된 건가

상사 쥬지떼로

2025.06.29 06:32:02

고생 많았다 손흥민, 가는 길 응원한다

원사 형보수지갈라쇼

2025.06.29 06:32:14

사우디는 너무 아쉽다... 아직 유럽에서 더 보여줄 수 있는데

중위 NBA매냐

2025.06.29 06:32:32

진짜 떠나면 토트넘은 재미 반 줄어들 듯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MB 공개 소환하더니 피의자 되니 입장 [4]

상병 개고기초밥 06/30 1,531 10
자유

한국남자들이 5분안에 싸는이유 [3]

상병 떳다어좁이 06/30 1,577 11
자유

여초에서 난리난 상식논란 [6]

병장 안녕들하시죠 06/30 1,618 14
자유

미스터 비스트와 내기로 1년에 46kg 빼면 3억5천 image [7]

상병 드레인 06/30 1,565 17
자유

성시경도 공감하는 특별히 비싼 음식 [4]

병장 내귀를스쳐 06/30 1,555 13
자유

하버드에서 아침식사로 오트밀과 오물렛 비교실험을 했는데 [5]

하사 돈벼락먹튀다 06/30 1,522 13
자유

한탕 크게 벌자는 부모님 [4]

병장 닉네임변경한다 06/30 1,566 16
자유

이 조건 다 충족하는 30대 남자 5%도 안 됨? [6]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06/30 1,613 12
자유

경찰청 경찰국 폐지에 동참 총경회의 명예회복도 추진 [3]

대위 갓난아기 06/30 1,557 15
자유

윤돼지측의 개소리(문소개웬) [3]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06/30 1,580 12
자유

케이팝데몬헌터스로 보는 서울 이미지의 특징 [4]

원사 김동건 06/30 1,558 9
자유

여교사 초등생 로맨스 드라마 나온다 그루밍 미화 논란 시끌

원사 밥킥 06/30 1,579 12
자유

법무부장관 후보자 정성호의원 페이스북 [3]

하사 다재웅이 06/30 1,548 10
자유

신축 아파트 실내 기온 ㄷㄷ [5]

상병 낭만축구 06/30 1,597 12
자유

무서운 귀신을 고양이 스티커로 봉인해버린 책방 주인 [4]

중사 신나게달려봐 06/30 1,547 15
자유

남자가 끌리는 여자 신체 부위 알려줌 [6]

중사 뭉게뭉게 06/30 1,590 12
자유

요즘 가정법원 재산분할 판례 수준 [5]

상병 개고기초밥 06/30 1,540 13
자유

인조잔디 5분 15억 근황 [4]

병장 폭주감자 06/30 1,580 15
자유

왜 학교가 학교폭력을 뭉갠다는 인식이 있을까 [3]

중위 빵러이 06/30 1,540 12
자유

정성호 청문회때는 반팔 입어주시길 [4]

상사 니가가라1 06/30 1,57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