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눈물의 이별 후 한혜진과 12주년 착한 남편 바보 아빠

중사 아다보면우는새

전과없음

2017.02.03가입

조회 1,779

추천 17

2025.07.02 (수) 03:55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최근 불거진 이적 논란 속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 12주년을 기념했다.

한혜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결같은 착한 남편, 바보 아빠.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지지와 사랑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성용, 한혜진 부부와 딸 시온 양이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남편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지었으며, 기성용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혜진은 “시온이가 계속 이상한 표정을 지어서 셋이 찍은 사진은 멀쩡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덧붙이며 유쾌한 가족의 일상을 전했다.

이러한 부부의 모습은 기성용이 최근 겪은 힘든 시기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FC서울의 ‘레전드’로 불리던 기성용은 최근 구단으로부터 사실상 전력 외 통보를 받고 포항 스틸러스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김기동 감독과의 면담 후 팀의 계획에 자신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기성용은 은퇴까지 고려했으나,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에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항 박태하 감독이 “필요하다”며 먼저 손을 내민 것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기성용은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 후 유럽 무대를 거쳐 2020년 친정팀으로 복귀해 총 10시즌을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의 갑작스러운 이적 소식에 팬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김기동 감독과 구단을 비판하기도 했다. 기성용은 지난 6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 후 팬들 앞에서 고별 인사를 전하며 “이런 모습으로 떠나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함께 챙기며 굳건한 가정을 보여주었다. 2013년 7월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댓글 3

병장 대한민국경찰14

2025.07.02 03:55:57

힘든 시기에도 가족이 곁에 있어 든든할 듯… 두 분 늘 행복하세요!

하사 엑셀이

2025.07.02 03:56:11

이적도 아쉽지만 한혜진 씨 응원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중사 감성토쟁

2025.07.02 03:56:24

12년 동안 변함없는 부부 사랑 보기 좋습니다. 기성용 선수 힘내세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ㄷㄷ한화 이새끼들 간당간당하게 계속 1위네 [1]

상사 주식재벌 07/02 1,483 15
자유

실시간 강릉휴게소....미쳤다;;;; 밥먹다 사람들 얼마나 놀랬을까;; image [6]

대령 홈런가주앗 07/02 1,562 15
자유

똥꼬충 카카오톡 [6]

대위 나는야쎾 07/02 1,535 13
자유

오늘은 또 뭐먹냐~~~ [1]

병장 도너도우너 07/02 1,492 12
자유

아역 배우 김강훈 근황 [6]

병장 내귀를스쳐 07/02 1,558 14
자유

av배우가 한국와서 놀란점 [6]

상병 떳다어좁이 07/02 1,538 10
자유

전교 2등을 놀리는 전교1등.manhwa [4]

중위 꽂추 07/02 1,535 13
자유

ㅋㅋ 키움갈거면 전바승으로만 가 image

중사 정강이피흘림 07/02 1,494 15
자유

1932년 건설 노동자들의 식사+휴식 사진 [5]

중사 쌉쳐자중해 07/02 1,506 13
자유

장영란이 결혼하기 전 확인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7]

상사 꼬맹군단 07/02 1,520 13
자유

음경확대 수술을 결심한 사람 [8]

상사 김떵디 07/02 1,637 12
자유

오랜만에 외근치고 오니까 어지럽다 [1]

상병 킹연경 07/02 1,530 15
자유

예전 중국집 탕수육... [6]

하사 다재웅이 07/02 1,518 12
자유

악뮤 수현 근황 [6]

소위 준이엄마 07/02 1,521 13
자유

일야1회걸어두고 크보로 넘어가야지~ [1]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07/02 1,492 11
자유

쵸단 수영복 몸매 지리네 ㄷㄷ image [3]

병장 밍밍스페셜 07/02 1,513 10
자유

섹순이랑 한판했다 [11]

상병 고려백수 07/02 1,659 22
자유

오늘 크보 너무 애매하네 [2]

병장 돈먹자앙 07/02 1,504 13
자유

오늘 국야는 그냥 정배로 존나 찍어보면 될거같은데??? [1]

원사 공익생활 07/02 1,511 12
자유

살벌한 윤성빈 유튜브 댓글 근황 ㄷㄷㄷ.JPG [4]

상병 아오민재시치 07/02 1,53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