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더위 서울 올해 첫 열대야 기록

상병 고려백수

전과없음

2016.03.13가입

조회 1,594

추천 11

2025.06.30 (월) 09:32

                           

전국 찜통더위   서울 올해 첫 열대야 기록

30일 전국 체감온도 33도 안팎, 서울은 밤사이 최저 25도 넘는 열대야
강릉·포항·대구 등지에도 밤새 열대야…낮 최고 35도까지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찜통더위에 휩싸이며 서울은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30일 낮 동안 전국의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치솟고, 강원 강릉 등 동해안 일부 지역은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밑돌지 않는 ‘잠 못 드는 밤’을 보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올해 서울의 첫 열대야는 작년(6월 21일)보다 8일 늦게 찾아왔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강릉 27도, 포항 27.4도, 대구 25.8도, 울산 25.1도, 서귀포 25.9도 등 주요 도시에서 밤새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충청,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일 새벽까지 전국에 소나기…비 그친 뒤 다시 더위

30일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 내륙 산지,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으며, 7월 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동안 소나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520mm, 강원 내륙 및 산지에는 510mm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기온이 다소 내려가지만, 강수 이후 다시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댓글 4

상병 쵸코비마이누

2025.06.30 09:33:21

이젠 선풍기로도 안 되겠어

상병 가제투형사

2025.06.30 09:33:33

에어컨 틀고 살아야지 뭐 ㅋㅋㅋㅋ

병장 언저리타임

2025.06.30 09:34:10

이건 그냥 자연이 고문하는 거지.

병장 초코맛빙수

2025.06.30 09:34:30

이러다 진짜 냉방비 폭탄 맞겠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한국인 고문하는 법 [5]

하사 넴드10년차눈팅 06/30 1,596 10
자유

현대페퍼 출신 야스민 아본단자 품에 안겼다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 입단 [3]

상병 녀석이 06/30 1,582 12
자유

이비인후과 원장님 약력 [1]

일병 기다려보자 06/30 1,608 12
자유

점심 국밥 [3]

하사 땅드라 06/30 1,550 15
자유

FF 테일러메이드 인수전 뛰어들며 센트로이드와 충돌 image [2]

상병 야무지게먹자 06/30 1,571 11
자유

직장인들 퇴근 후 국룰 [4]

병장 밥먹자123 06/30 1,619 12
자유

한때 마무리투수가 꿈이었던 사나이, 타이거즈 최초 역사를 두 번이나 썼다 '매년 꾸준하게 쌓겠다' [3]

원사 귀여운정 06/30 1,558 7
자유

부모님 몰래 라면 뿌셔먹기 [5]

대위 자본주의세상 06/30 1,621 12
자유

아이 있는 집 신혼 일상 [3]

상병 드레인 06/30 1,602 10
자유

가족 사진 ㅋㅋㅋ image [1]

병장 민돌갓 06/30 1,573 11
자유

요즘 100억 벌었다는 사람이 많은 이유 [3]

하사 02안정환 06/30 1,610 12
자유

전국 찜통더위 서울 올해 첫 열대야 기록 image [4]

상병 고려백수 06/30 1,595 11
자유

오리주물럭 [3]

일병 가위가위 06/30 1,529 11
자유

MGCC 정책대출 고객 지원을 위한 금리 인하 캠페인 시작 image

상사 멍충이하베 06/30 1,577 10
자유

메시도 막지 못한 실력 차 [2]

상사 무관맨 06/30 1,607 13
자유

지드래곤에서 이부키까지 동묘 세계 패션 성지로 떠오르다 image [3]

원사 귀여운정 06/30 1,603 10
자유

요즘 여자들의 남자 이상형 [3]

대위 비나이댜 06/30 1,588 14
자유

연애할때부터 가슴을 자주 만졌던 남편 [3]

상사 인생은무소유다 06/30 1,605 13
자유

KB손해보험 윤서진이 돌아본 두 시즌 그리고 팀 내 경쟁 '내 실력 아직 부족, 최대한 많이 출전하고파' [3]

일병 닭털잡아 06/30 1,557 11
자유

'폰세보다 더 나은 선수 있는데요' 한화의 웃픈 농담, 하지만 어떤 바보가 속나, '페디급 평가' [4]

원사 디프리미엄 06/30 1,6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