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대신 제가 한국 갑니다' 충격에 빠진 뉴캐슬, 새 주전으로 '39골 8도움' 공격수 영입 임박 ''원칙적 합의 마쳐''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전과없음

2014.10.31가입

조회 1,757

추천 11

2025.07.28 (월) 12:51

                           

주전 공격수의 이탈에 대비해 새로운 선수가 온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는 28일(한국시간) "벤자민 세슈코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5년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제 뉴캐슬은 라이프치히와 최종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슬로베니아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세슈코는 2019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일단 2군팀인 FC리퍼링에서 프로 경험을 쌓은 뒤, 2021년부터 잘츠부르크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이어 2022년에는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스텝업에 성공했다. 그리고 빅리그 첫 시즌에 18골 2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21골 6도움을 쌓았다.

이처럼 꾸준한 활약에 여러 빅클럽이 세슈코에게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여름에는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아스날과 강하게 연결됐다.하지만 아스날이 세슈코 대신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을 선택했고, 자연스레 세슈코는 올여름 라이프치히에 잔류할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돌연 뉴캐슬이 돌연 세슈코 영입을 빠르게 추진하기 시작했다. 바로 주전 공격수인 알렉산드르 이삭의 이탈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스웨덴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이삭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뉴캐슬에서만 62골을 기록한 특급 공격수다. 자연스레 뉴캐슬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계속된 활약에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삭은 이에 흔들렸다. 결국 그는 최근 뉴캐슬에 이적 요청을 했으며, 프리 시즌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뉴캐슬은 대외적으로 그의 불참 원인을 부상으로 꼽았으나, 현지 매체들은 이적을 위한 발판이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이처럼 한순간에 주전 공격수를 잃게 된 뉴캐슬은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선수를 찾아야 했고, 그 결과 세슈코 영입이 임박했다. 세슈코는 뉴캐슬의 한국 투어에서 국내 축구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커졌다.

댓글 5

소위 사랑했나방

2025.07.28 12:52:18

세슈코 진짜 잘하는데… 이삭 나가면 그래도 걱정이네. 둘 다 잡으면 좋을 텐데.

상병 아이러부클롭

2025.07.28 12:52:27

이삭 이적하면 아쉽긴 한데 세슈코도 기대됨.

상사 동탄아이돌

2025.07.28 12:52:36

아스날이 놓친 거 아쉽다… 세슈코 진짜 물 올랐던데 뉴캐슬 잘 챙겼네.

대위 자본주의세상

2025.07.28 12:52:45

세슈코랑 이삭 같이 있으면 미쳤을 듯ㅋㅋ 근데 현실은 이삭 나가네ㅠ

상병 과이아루

2025.07.28 12:52:52

이삭 나가는 거 기정사실인가 보네… 세슈코 적응 잘하면 뉴캐슬은 그래도 괜찮을 듯.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고졸이라고 친구랑 손절하게 됐어 [5]

하사 예비파덜 08/04 1,653 13
자유

뭔가 혼란한 음식점 [4]

하사 또르뜨문뜨 08/04 1,623 14
자유

미식에 수억 쓴 일반인이 예상해본 2026 미쉐린 스타 후보 [5]

상사 불꽃남자v 08/04 1,640 12
자유

70만원 더 써서 4억원을 아낀 일본 지자체 이야기 [6]

소위 아가쑤씨 08/04 1,718 15
자유

이라크 남자친구 만남을 반대하는 부모님 [5]

하사 빕바 08/04 1,610 16
자유

남자배구 세계 1위 폴란드, 이탈리아 3 0 완파하고 VNL 우승 [5]

원사 수면성애자 08/04 1,613 13
자유

손흥민 LA 가면 기대되는일 ㄷㄷㄷ [4]

하사 귀요미사나 08/04 1,610 11
자유

조선족이라서...이별당한 여자 ㄹㅇ [4]

대위 종로토박이 08/04 1,663 16
자유

고급아파트 갑질 근황 [4]

상사 인계동피바라기 08/04 1,680 12
자유

평생 자식없이 살아온 노부부 [3]

병장 선덕선덕 08/04 1,638 13
자유

거를 타선이 없다는 2010년 롯데 라인업 수준ㄷㄷㄷ [21]

상사 불꽃남자v 08/04 4,446 35
자유

더 대단한 기록은? [3]

원사 비가올라나 08/04 1,600 13
자유

출장와서 모텔 옆방이랑 섹스대결하고 있다 ㅋㅋㅋ [4]

대위 씹노잼김예슬 08/04 1,702 13
자유

최고 152 좋아했는데 방출 후 3개월 만에 또 다시 '자유의 몸' [5]

중위 고무고무123 08/04 1,656 9
자유

일주일 만에 멀티히트 작성한 이정후, 2경기 연속 2루타로 반등 신호탄 [5]

상사 불만폭주 08/04 1,612 16
자유

파워퍼프걸 실사화 [4]

상사 미싱 08/04 1,670 15
자유

아이브 2ne1에 대한 대구의 대답 [4]

하사 복날엔토트넘 08/04 1,626 8
자유

3B2S인데 볼넷이라고 태블릿 들고 더그아웃 나온 염갈량 김영웅은 다시 타석으로 [4]

하사 오구라나나 08/04 1,620 14
자유

토트넘 이 경기 졌었으면 진짜 끔찍하네 [4]

대위 시원한여름 08/04 1,668 13
자유

평생 두개만 먹을수 있다면? [4]

상병 개고기초밥 08/04 1,64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