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데르송, 갈라타사라이 이적 근접
갈라타사라이가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 에데르송과 개인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기자 야기즈 사분추오글루의 보도에 따르면, 에데르송은 튀르키예의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와 계약 조건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아직 이적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며, 이제 남은 것은 갈라타사라이와 맨시티 간의 이적료 협상입니다.
맨시티는 에데르송의 가치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두 구단의 입장 차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에데르송은 2017년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핵심 선수 중 하나로, 수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입니다.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갈라타사라이는 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을 영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