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전 내내 외면 김혜성, 투수 무덤 체험 기회 빼앗겨
타자들에게는 약속의 땅과도 같은 쿠어스 필드. 하지만 김혜성(26, LA 다저스)은 투수들의 무덤에서 열린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김혜성이 빠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2루수 토미 에드먼, 좌익수 엔리케 에르난데스, 중견수 앤디 파헤스.
결국 김혜성은 지난 1, 2차전에 이어 3차전에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도 출전 시키지 않은 탓에 3차전 선발 제외는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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