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메시 프리킥 한 방으로 유럽 강호 포르투 격파! 인터 마이애미 클럽월드컵 첫 승
역시 메시답다. MLS 인터 마이애미가 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유럽 대표 FC 포르투를 2-1로 꺾고 깜짝 승리를 거뒀어.
그 중심엔 바로 메시의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골이 있었지!전반은 완전히 포르투가 주도했는데, 후반 들어 마이애미가 달라진 경기력으로 분위기를 뒤집었어. 세고비아의 동점골에 이어, 메시가 수아레스와의 패스 플레이 후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예술처럼 골로 연결!
이 골은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넣은 50번째 골이자, 클럽월드컵 통산 6번째 골이기도 해. 이제 호날두(7골) 다음으로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왔어.
부스케츠도 이날 거의 95%에 가까운 패스 성공률로 중원을 장악했고, 수아레스는 비록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존재감을 보여줬어.
이제 마이애미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파우메이라스전만 잘 넘기면 16강 진출 가능성 충분!
메시가 있는 한, 뭐든 가능해 보인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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