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호남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습니다

중사 미쓰주진아

전과없음

2015.03.10가입

조회 2,119

추천 12

2025.06.27 (금) 00:54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호남 지역에서 토론하시는 영상을 봤는데, 현실인가 싶었습니다. 

전남지사(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광주시장(전 정무수석)... 

대통령이 뭘 물어보면, 늘 동문서답이더군요. 

특히 전남지사는 별 의미없는 말만 계속 늘어놓는 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영남에서 국짐은 누가 나와도 당선되는 것처럼, 

호남에서 민주당은 누가 나와도 당선이 되니까 저런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물론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요)

호남 발전이 왜 그렇게 더딘가? 할 때,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일 수 있겠다 싶습니다. 

 

민주당에서도 정말 호남을 위한다고 하면, 

다음 지방 선거 때 정말 대통령과 발 맞춰 갈 수 있는 유능하고 실력 있는 인재를 

출마시키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나와도 뽑힐 거라는 안일한 전망으로 대처하지 말고요. 

 

p.s 내 고향 부산, 노인과 바다도 좀 살려 주이소ㅠㅠ

댓글 9

하사 다재웅이

2025.06.27 00:54:54

호남지역은 정치인의 수준이 민심을 따라가지못하는듯합니다.
그래서, 저번 총선때 물갈이를 한번 했었죠..

상병 미풍양속oo

2025.06.27 00:55:07

이번에 토론 영상 보면서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전남지사, 광주시장보다 무안군수님이 훨씬 군민들 생각하는 마음이 커 보였네요. 부산 출신이지만, 호남 지역 분들 참 존경스럽습니다. 지역균형발전 정책들로 꼭 많은 혜택을 보면 좋겠습니다!

병장 닉네임변경한다

2025.06.27 00:55:15

부산은 곧 일 잘하는 사람이 시장될 겁니다.

상사 방법이야

2025.06.27 00:55:25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ㅎㅎ 지역균형발전이 꼭 이루어져서 어딜 가든 살기 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원사 밥킥

2025.06.27 00:55:37

대통령 일하는거와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지자체장들
이번에 느끼는게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사 스리슬쩍

2025.06.27 00:55:48

대통령의 생각도 따라가지 못하고, 윗분 말씀처럼 자신들 뽑아준 민심도 따라가지 못하고요. 이재명 대통령 효과 톡톡히 보게 되네요. 유능하고 실력있는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 실력 발휘하는 걸 얼른 보고 싶습니다.

원사 김동건

2025.06.27 00:55:57

일정 정도 기득권화, 카르텔화 되어있습니다.
이낙연 밀었던 사람들도 꽤 많이 남아있구요.

상병 워늬

2025.06.27 00:56:08

어제 토론 보는데, 정말 그런 것 같더라고요. 토론하고 제안할 만한 구체적인 준비가 전혀 안된 느낌이었습니다.

대령 o겨울단풍o

언제나 올킬 good

2025.06.27 01:28:57

ㅋㅋㅋㅋㅋ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펌 아산 병원 에서도 온갖 특혜 다 쳐 누린 [4]

중사 신나게달려봐 06/30 1,898 15
자유

정은경 장관 지명자에 대한 공격이 많은 것에는 [2]

상병 사다리개꿀이 06/30 2,003 15
자유

국회에서 바캉스 즐기는 방법 [5]

소위 김해대바리 06/30 1,991 11
자유

내가 ㅈㄴ꼰대인거임?? [2]

상사 단발근육누나조아 06/30 2,087 14
자유

서인국이 추천하는 무협 웹툰 [5]

상병 귀신픽스터 06/30 2,059 16
자유

우리는 윤호중이 허튼짓 못하게 감시하는 역할 [6]

병장 400억대박복권 06/30 2,145 15
자유

의도를 알 수 없는 화장실 [4]

중사 네시사십사분 06/30 2,034 15
자유

어제 MBC 보도에 발작하는 굥 지지자 [4]

일병 쎈쳐리 06/30 2,018 15
자유

치킨집 쿠폰 주문 거절에 정면돌파 하는 손님 [4]

병장 대한민국경찰14 06/30 2,059 8
자유

MB 공개 소환하더니 피의자 되니 입장 [4]

상병 개고기초밥 06/30 2,103 10
자유

한국남자들이 5분안에 싸는이유 [3]

상병 떳다어좁이 06/30 1,934 11
자유

여초에서 난리난 상식논란 [6]

병장 안녕들하시죠 06/30 2,020 15
자유

미스터 비스트와 내기로 1년에 46kg 빼면 3억5천 image [7]

상병 드레인 06/30 2,064 17
자유

성시경도 공감하는 특별히 비싼 음식 [4]

병장 내귀를스쳐 06/30 1,930 13
자유

하버드에서 아침식사로 오트밀과 오물렛 비교실험을 했는데 [5]

하사 돈벼락먹튀다 06/30 1,947 13
자유

한탕 크게 벌자는 부모님 [4]

병장 닉네임변경한다 06/30 1,933 16
자유

이 조건 다 충족하는 30대 남자 5%도 안 됨? [6]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06/30 2,091 12
자유

경찰청 경찰국 폐지에 동참 총경회의 명예회복도 추진 [3]

대위 갓난아기 06/30 1,971 15
자유

윤돼지측의 개소리(문소개웬) [3]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06/30 1,937 12
자유

케이팝데몬헌터스로 보는 서울 이미지의 특징 [4]

원사 김동건 06/30 1,97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