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3 7위 격차 근소 한 판에 순위 요동

병장 S클래스천문

5범

2024.12.29가입

밥은굶어도구두는닦자

조회 1,548

추천 14

2025.09.04 (목) 18:38

                           

 

프로야구 3 7위 격차 근소 한 판에 순위 요동

 

 
 
2025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가 마지막 9월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가을 야구’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일 기준 KBO리그 순위표를 보면, 3위 SSG(62승 4무 58패)와 5위 롯데(62승 6무 60패)의 격차는 불과 1경기다. 6위 KT(62승 4무 61패)도 5위와의 격차가 0.5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롯데와 7위 NC(57승 6무 58패)의 격차 역시 1.5경기에 불과하다.
 
 
 
남은 한 달간의 순위 레이스에 따라 얼마든지 판도가 뒤집힐 수 있는 구조다. 변수는 잔여 일정이다. 9월은 팀마다 남은 경기 수와 일정이 들쭉날쭉해 순위 싸움의 향방을 가를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3위 SSG는 잔여 일정이 나쁘지 않다. 2일 기준 20경기를 남겨둔 SSG는 NC(8승 1무 3패), 두산(7승 5패)과 각각 4경기를 남겼는데, 모두 상대 전적에서 우위다. 3경기가 남은 롯데(8승 5패)전에서도 강했다. 리그 최강 불펜진을 보유한 SSG는 한유섬, 기예르모 에레디아 등 그간 고민이었던 타선이 최근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4위 삼성(63승 2무 60패)의 기세는 무섭다. 최근 5시리즈 연속 위닝시리즈(2승 1패 이상)를 달성하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잔여 일정에선 홈경기가 많아 유리하다. 남은 19경기 중 12경기가 홈경기다. 삼성의 올해 홈 승률은 0.559(33승 26패). 여기에 최하위 키움과의 경기 4경기도 남아 있다. 삼성은 올해 키움전에서 9승 3패로 크게 앞서 있다.
 
 
 
반면 리그에서 최다 경기(128경기)를 소화한 롯데는 남은 일정이 험난하다. 상대 전적에서 밀린 2위 한화(6승 7패), SSG(5승 8패)와 각각 3경기씩을 치러야 한다. 게다가 최근 교체한 외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의 부진도 고민. 벨라스케즈는 KBO리그 데뷔 후 4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8.05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6위 KT는 17경기를 남겼다. 1위 LG와의 맞대결을 5차례나 남겨 둔 것이 부담이다. KT는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7패로 밀리고 있으며, 2022년 이후에는 단 한 번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7위 NC는 9월에 리그 최다인 23경기를 소화한다. 선발 마운드의 무게감이 5강 경쟁팀보다 떨어지지만, 최근 전역한 왼손 불펜 하준영이 곧 합류할 예정이어서 마운드에 숨통이 트였다.
 
 
 
디펜딩 챔피언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하다. 순위도 8위까지 떨어졌다. 2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원정(7경기)보다 홈(14경기)에서 더 많은 경기를 남겨둔 점은 희망 요소다. 후반기 들어 급증한 실책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댓글 3

상사 김들아

2025.09.04 18:39:56

ㅋㅋ걍 요즘 하는거 보면 엘칰쓱킅 이렇게 갈듯?

상병 Bae말랭

2025.09.04 19:01:02

가을야구하자

이등병 회원_68b5105dd9a9c

2025.09.04 19:05:36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날씨 너무 덥네요여 [3]

하사 스님핥은개 09/05 1,522 14
자유

나른하네요 [1]

상병 Bae말랭 09/05 1,524 13
자유

담타 감~ [3]

하사 넴드10년차눈팅 09/05 1,539 10
자유

이탈리아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드는 파브리 [1]

병장 귀신이닷 09/05 1,523 8
자유

어제먹은 만둣국 [2]

중사 솔잉 09/05 1,555 9
자유

나루토 게임에 등장하는 눈물 나는 이스터에그 [4]

하사 오구라나나 09/05 1,516 14
자유

왜노자 구내식당 스파게티 [2]

일병 쉬바룹마 09/05 1,569 14
자유

3강 도전 중 실패로 부파 [4]

하사 속이왜케3G 09/05 1,518 15
자유

주말이 코앞이네요! [3]

상병 보증 09/05 1,544 14
자유

오늘 뭐 먹지? [3]

일병 닭털잡아 09/05 1,490 15
자유

여자들이 싫어 하는 남자 외모 [4]

하사 바이에른문헌 09/05 1,627 13
자유

매직박 일본여행중 파파고 번역 기록 [4]

대위 자본주의세상 09/05 1,641 17
자유

원숭이 쳐다보면 안되는 이유 [4]

일병 쎈쳐리 09/05 1,628 14
자유

(ㅇㅎ) 다코타 존슨 [3]

하사 규명박s 09/05 1,566 16
자유

불금인데 뭐하지? [2]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9/05 1,566 15
자유

호불호 갈린다는 독서실 쪽지 [6]

중사 네시사십사분 09/05 1,665 17
자유

스님들이 108배를 하다 잊어버리시면 어떨까 [5]

하사 설탕흘리는누나 09/05 1,614 15
자유

요즘 시대에 머리 길이 지적받아 단발로 자른 여자 [7]

하사 빕바 09/05 1,627 16
자유

파키스탄 수도가 인도에게 개뚜드려맞는 이유 [5]

소위 준이엄마 09/05 1,692 16
자유

냄비뚜껑 어떻게 치우냐ㅠㅠㅠㅠㅠㅠㅠ [6]

병장 24기영자 09/05 1,69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