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리베라토와 플로리얼 사이 최종 선택 곧 발표 예정

중사 구두쇠

전과없음

2014.06.20가입

조회 1,664

추천 18

2025.07.18 (금) 00:11

                           



윤곽은 드러났다. 다만 공식 발표까지는 신중하다.

한화 이글스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맞붙는다.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4연전 첫 경기다.

이번 시즌 한화는 52승 2무 33패 승률 0.612로 전반기를 1위로 끝냈다. 마지막 전반기 6경기는 모두 이겼다. 1992년 이후 33년 만에 맛보는 전반기 1위였다.

2위 LG 트윈스와 격차는 4.5경기. 후반기에도 변수만 없다면 리그 1위는 한화 차지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그만큼 전력의 짜임새가 좋다.

이런 한화도 고민은 있다. 바로 외국인 타자다.





기존 외국인 타자는 에스테반 플로리얼. 이번 시즌 플로리얼은 65경기 타율 0.271 8홈런 2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83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6월 공에 오른쪽 손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부상 부위에 뼛조각이 발견된 것.

플로리얼은 출전을 강행했으나 정상적으로 타격할 수 없었다. 한화는 플로리얼에게 휴식을 주고 6월 17일 6주 단기 외국인 선수로 루이스 리베라토를 영입했다.

리베라토는 짧은 기간 너무 잘했다. 15경기 타율 0.387(62타수 24안타) 2홈런 13타점 1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06을 자랑했다. 공격력만 놓고 보면 플로리얼보다 훨씬 나았다.

이제 한화는 결정을 해야 한다. 리베라토의 계약은 25일이면 끝난다.

17일 한화 김경문 감독에게 남은 시즌 동행할 외국인 타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김경문 감독은 "사실 스태프 미팅에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지금 시기적으로 발표하기엔 날짜가 너무 빠르다. 또 야구라는 게 경기 중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 않나. 며칠만 있으면 아마 구단에서 발표를 할 거다"며 "며칠만 기다려달라"고 말을 아꼈다.

댓글 5

상병 해리꿀케인

2025.07.18 00:11:55

리베라토 진짜 미쳤는데 왜 고민하지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2025.07.18 00:12:04

플로리얼 부상 전엔 좋았지만 지금은 확실히 아니지

하사 럭키비키장원영

2025.07.18 00:12:14

김경문 감독답게 신중하네 그래도 결정은 나왔겠지

하사 버터듬뿍카레

2025.07.18 00:12:24

리베라토 풀타임으로 보면 더 잘할지도

중사 8기통탱크

2025.07.18 00:12:37

한화 우승하려면 지금 흐름 이어가야 함 결정 잘해야 돼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너구리 라면 다시마 먹는다 vs 버린다 [7]

상병 귀신픽스터 07/20 1,597 16
자유

출근하는데 지하철 44개역 걸리는 직장인 [6]

병장 훈계쟁이 07/20 1,615 17
자유

북한이 금강산에 자행하고있는 레전드급 자연훼손 [5]

상병 런던보신탕맛집 07/20 1,611 13
자유

여자 연예인들 일반인 시절 [5]

상사 인생은무소유다 07/20 1,649 14
자유

90년대 체벌썰 듣고 놀란 요즘 10대 [4]

중사 살아가줘용 07/20 1,632 18
자유

해리포터 드라마 캐스팅 라인업 [4]

중령 불사죠 07/20 1,593 12
자유

한달 새 숨진 익산 모녀..지난해 정부 지원 줄어 형편 어려워 [7]

대위 갓난아기 07/20 1,663 14
자유

이거 모르는 운전자도 많음 [8]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07/20 1,726 15
자유

스위스 외식 물가 [5]

상사 너좋아하면안돼냐 07/20 1,620 14
자유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초소형 아파트 [8]

중사 캐시가최고야 07/20 1,677 13
자유

일일 편의점 점장이 된 이주은 치어리더 [4]

상병 야무지게먹자 07/20 1,608 13
자유

우리나라 남자 애기들 이름 순위 근황 ㄷㄷㄷ [5]

중사 시리시리 07/20 1,558 16
자유

트럼프 미국에서 '사커'를 '풋볼'로 바꾸겠다!! [4]

병장 안녕들하시죠 07/20 1,577 9
자유

한국인 기상 시간 순위 [4]

중사 할앙버지 07/20 1,608 14
자유

어질어질한 웹소설 다잉메시지 [5]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07/20 1,573 19
자유

점점 발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 근황 [4]

소위 깽이 07/20 1,543 13
자유

여친이 나보고 백인냄새 난다는데 [7]

상사 아쿠아쿠 07/20 1,707 19
자유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 연예인들 [7]

하사 퀸규희 07/20 1,604 18
자유

운전미숙으로 버스사고낸 어린기사 [5]

중위 맴돌아매미 07/20 1,592 15
자유

특별한 임무를 맡은 보더콜리 [5]

병장 저능아학살자 07/20 1,59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