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 Grok 4 출시

하사 차범근추

전과없음

2014.12.15가입

조회 1,631

추천 14

2025.07.11 (금) 06:18

                           

xAI가 'Grok 4'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발표와 함께 월 300달러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SuperGrok Heavy'도 공개했습니다.

 

Grok은 OpenAI의 ChatGPT나 Google의 Gemini처럼 이미지를 분석하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AI 모델입니다. 

최근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 네트워크 X에 깊숙이 통합되면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접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수요일 밤 라이브 스트림에서 "학술적 질문에 관해서는 Grok 4가 모든 과목에서 박사 수준을 넘어선다"고 자신했습니다.

다만 "때로는 상식이 부족할 수 있고, 아직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거나 새로운 물리학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그것은 시간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xAI는 두 가지 버전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기본 모델인 Grok 4와 성능이 향상된 Grok 4 Heavy입니다. 

Grok 4 Heavy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결과를 비교하여 최적의 답을 찾는 '멀티 에이전트' 방식을 사용합니다.

xAI는 Grok 4가 수학, 인문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어려운 질문들로 구성된 'Humanity's Last Exam'에서 25.4%를 득점해 Google의 Gemini 2.5 Pro(21.6%)와 OpenAI의 o3(21%)를 앞선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Grok 4 Heavy는 도구를 활용했을 때 44.4%라는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비영리 단체인 아크 프라이즈(Arc Prize)는 Grok 4가 시각적 패턴 인식을 평가하는 ARC-AGI-2 테스트에서 16.2%를 득점했다고 밝혔으며 Claude Opus 4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성과입니다.

xAI, Grok 4 출시출처 : xAI

함께 공개한 월 300달러의 SuperGrok Heavy 구독 서비스는 주요 AI 제공업체 중 가장 비싼 요금제입니다. 

구독자들은 Grok 4 Heavy에 먼저 접근할 수 있고, 향후 몇 달 안에 출시될 예정인 일부 신제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회사는 8월 출시 예정인 AI 코딩 모델, 9월의 멀티모달 에이전트, 10월의 비디오 생성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xAI는 개발자들이 Grok 4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API도 제공합니다. 

아직 엔터프라이즈 부문이 생긴 지 2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대형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댓글 5

상병 여행그후

2025.07.11 06:20:37

일반인 용은 아닌듯 싶고 연구자들이나 기업용인가 봅니다.

일병 건승곤승꽁승

2025.07.11 06:20:44

그록이 트위터에서 2찍 내란견 담당일진 수준으로 패는거 보니까 좀 웃기더라고요

일병 그닝데슈넹

2025.07.11 06:20:54

그닥 기대는 안되는

병장 100까지만땀

2025.07.11 06:21:05

써보고 있는데 코딩도 안되고 멀티모달도 안되고 문학적 능력도 별로고 한국어도 허접하고 뭔가 시간에 쫓겨서 일부만 출시한 느낌입니다. 지금 딱 수학 과학 같은 논리 영역만 좋고 나머지는 제미나이 2.5프로나 o3만도 못하네요;;;

소장 ​๑•ิ.•ั๑

if ..

2025.07.11 07:17:59

그록이 트위터에서 2찍 내란견 담당일진 수준으로 패는거 보니까 좀 웃기더라고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논란의 면접취소 문자 ㄷㄷㄷ [3]

대위 성규찬양 07/17 1,640 16
자유

풀럼, 리스 넬슨 영입 문의 [3]

중위 그저널본다 07/17 1,568 18
자유

여자들이 썸탈 때 표정변화 4단계 [1]

중사 신나게달려봐 07/17 1,644 15
자유

초등학교 2학년 왕따의 생일

중위 민달이2 07/17 1,651 16
자유

홍콩 ㅅㅅ 스캔들 진관희 근황 [4]

중사 신나게달려봐 07/17 1,676 15
자유

인테르, 루크먼 개인 합의, 루크먼 영입에 진지함 [3]

상병 안녕하자 07/17 1,565 14
자유

체크스윙 논란 줄어들까 [4]

하사 내반대무적권 07/17 1,605 16
자유

으아ㅏ아ㅏㅏㅏㅏㅏㅏ악 퍼즈 [1]

병장 닉네임변경한다 07/17 1,544 12
자유

경기남부와 충남에 시간당 80mm 극한호우 예보 전국 강한 비바람 주의 [3]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07/17 1,583 15
자유

사유리 아들 근황 [3]

하사 귀요미사나 07/17 1,655 15
자유

귀귀를 농락한 그 계란판...ㄷㄷ [2]

중위 시왕잉 07/17 1,632 16
자유

프랑스인들이 적응 못 하는 한국 빵 [4]

하사 02안정환 07/17 1,637 14
자유

므시에서 당한것처럼 우리도 플퀘 너희들을 대떡냈다 [1]

하사 땅드라 07/17 1,571 13
자유

CFO GAM 꺾고 패자조 생존 8강까지 한 경기 남아 [4]

중위 꽉찬B컵누나 07/17 1,508 17
자유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식당 [4]

중위 그저널본다 07/17 1,587 16
자유

노빠꾸 상남자의 하루 [2]

원사 백프롱 07/17 1,620 12
자유

셰링엄 일침 래시포드 바르사 갈 자격 없음 원하는 이적 못했으면 좋겠음 [3]

소위 공낵미 07/17 1,510 18
자유

90년대를 대표하던 색깔 [3]

상병 떳다어좁이 07/17 1,617 15
자유

조리원 퇴소하며 이혼하는 부부 [3]

병장 내귀를스쳐 07/17 1,564 15
자유

리버풀, 에키티케 영입 협상 개시, 뉴캐슬도 인지하고 있으며 다른 대안 검토 중 [3]

소위 까나리액잣 07/17 1,53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