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전통적인 방식은 접어두고, 이 한 시간 남짓한 작별이 아닌, 그가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 전체에 점수를 매기기로 한다. 10점 만점.
"23살이었고 아주 어렸죠.어린 소년이었고 영어도 하지 못 했습니다.토트넘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사랑을 담아 전합니다.""토트넘은 저에게 집이었습니다."
팬들을 위해 뜨거운 땀을 흘려주셔서때로는 슬픔의 눈물을 삼켜가며 다시 일어나 주셔서결국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환한 미소를 보여주셔서그리고 오늘 어느때보다 아름다운 눈물로 이별을 말해주셔서저희는 너무나 행복한 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