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에키티케, 리버풀로의 이적 매우 근접
위고 에키티케의 이적설이 점점 더 진지해지고 있다. 뉴캐슬은 이미 에키티케 영입전에서 발을 뺐고, 리버풀은 €100m에 달하는 메가 오퍼를 준비 중이다. 에키티케는 리버풀행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구단과는 2031년까지 계약 조건에 이미 합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프랑크푸르트는 이적료에 대한 협상만 남은 상황이다. 내부적으로는 리버풀이 구단의 요구액을 맞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에키티케 본인도 이미 프리시즌 초반에 코칭스태프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이 €80m을 먼저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선수 본인의 의지가 리버풀 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결국 구단도 방향을 틀어 다른 옵션을 찾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생-질루이즈의 프라뇨 이바노비치, 그리고 도안 리츠를 대체 자원으로 고려 중이다.
리버풀과 에키티케 모두 이 딜이 빠르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고, 분위기로 봐선 공식 발표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