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됐습니다친구가 한번만해보라고 해서 용기내고 술집에서 한잔만 받을수있을까요라고하고 합석한뒤 노래방에서 놀다가 내 개그코드에대한 호응이 너무 좋길래번호따고 3주간 끝없는 구애끝에 만나게됨3주동안 아프다고해서 관심 없는걸 돌려말한줄알았는데제가 그냥 꾸준히 다 나았냐고...괜찮냐고 화한번 안내고 걱정만해주는거에 여자가 마음을 열었어요 제가 착하고 순수한걸 여기서 느꼈데요근데 30년 모솔이라 아직많이 서툴고 뚝딱거리게되네요하찮은 자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