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소환한 1순위 신예 괴짜구단주의 극찬 ''코비도 2년 시간 필요 플래그 정말 잘할 것''

상병 쵸코비마이누

전과없음

2016.02.23가입

조회 758

추천 6

2025.07.14 (월) 18:58

                           

미국 ESPN은 14일(한국시각) '댈러스 매버릭스가 남은 서머리그에서 더 이상 쿠퍼 플래그의 출전은 없다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플래그는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으며 서머리그 2경기를 뛰었다.

지난 11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21개의 야투 중 단 10득점만을 기록했다. 3점슛 5개는 모두 놓쳤다.

1순위 답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플래그는 '내 인생 최악의 경기 중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최대장점 수비력은 매우 견고했고, 다재다능함은 확실히 있었다.

댈러스는 정책적으로 서머리그에서 플래그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고 있다. 제이슨 키드 감독과 댈러스의 결정이다. 플래그의 최대 약점은 볼 핸들링과 샷 크리에이팅이다.

두 가지 약점을 최대한 메우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플래그는 31점을 폭발시켯다. 단, 팀은 76대69로 패했다.

댈러스 서머리그 조시 브로가머 감독은 플래그에 대해 '계속해서 좋은 방향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했다. 다재다능함에 대한 칭찬이다.

댈러스 내부에서 평가는 나쁘지 않다.

전 댈러스 구단주 마크 큐반은 유명을 달리한 코비 브라이언트와 비교하기도 했다.

CBS스포츠는 큐반의 말을 인용, '코비 브라이언트의 초창기를 생각해 보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2년 정도가 걸렸다. 물론 코비와 플래그는 다르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기량과 타고난 재능, 무한한 잠재력을 고려하면 슈퍼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고교 졸업 후 NBA에 직행한 코비는 리그 적응이 필요했다. 플래그 역시 듀크대에서 1년을 뛰 뒤 NBA로 들어왔다. 공격 타이밍의 선택, 리듬을 찾고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댓글 5

상사 여의도공원

2025.07.14 18:58:49

플래그 아직 19살이잖아요. 서머리그에서 다 보여줄 필요는 없음! 가능성은 이미 충분해요!

일병 경자님

2025.07.14 18:58:54

2경기 만에 너무 성급한 판단은 금물. 잠재력은 확실하니 댈러스에서 잘 키워주길!

하사 김거대

2025.07.14 18:59:01

수비는 이미 수준급이고, 31점 경기 보면 포텐 터질 순간은 시간문제!

중사 아우디알빨

2025.07.14 18:59:09

볼 핸들링, 크리에이팅 약점 확실히 보였는데 실전에서 극복 중인 듯. 방향은 나쁘지 않다.

중사 스리슬쩍

2025.07.14 18:59:18

슈팅감은 아직 불안정하지만 피지컬, 시야, 수비 IQ는 이미 NBA 레벨 이상.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블랙후기

이등병 회원_68425e1c62ae7 01:07 409 7
자유

저격총 쏘다가 귀 안 들리는 만화 [2]

하사 빕바 01:06 406 3
자유

내일 또 일이라니... 벌써부터 피곤하다 [1]

원사 귀여운정 00:59 410 7
자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등번호는 중요한가? 쿠냐, 래쉬포드, 캐릭으로 살펴보자. [3]

소위 준이엄마 00:58 408 6
자유

음침찐따미소녀에게 고백하는

중사 솔잉 00:54 417 4
자유

가봤던 부산 식당 모음

상병 무브으리 00:42 418 8
자유

화장실 냄새 원인 중 하나

중위 스타베이 00:40 447 7
자유

지독한 알콜 중독 [1]

상병 여행그후 00:32 442 4
자유

레알 마드리드, 코나테 2026년 자유계약으로 영입 계획 [2]

원사 갓물렁이 00:31 432 6
자유

일년 넘게 MSI 화이팅하는 선수

일병 경자님 00:24 440 7
자유

일본의 맥도날드 알바생 [1]

상병 야무지게먹자 00:20 458 6
자유

달몬트 복숭아요거트아이스크림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07/14 478 7
자유

손을 잘 그리는 작가 [1]

원사 섹락 07/14 495 6
자유

입짧은햇님 아이스크림 후식

상병 방배잉어킹 07/14 495 5
자유

여초회사의 따돌림

하사 아이인 07/14 518 7
자유

모스케라, 아스날행 눈앞, 이번 주 안에 끝난다 [3]

하사 여자가밥사라 07/14 496 7
자유

포켓몬 트레이너였던 엄마의 추억의 여름 [3]

중사 가야번 07/14 521 5
자유

양식먹어요 [1]

하사 네이마르척추 07/14 505 4
자유

결승전 후 곤경에 처한 루이스 엔리케 [3]

하사 차범근추 07/14 533 6
자유

재밌는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1]

소위 사콘반 07/14 52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