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저지' 스펜서, 10G 5홈런 폭발 '트리플A 평정 중'
‘왼손 애런 저지’로 불리는 스펜서 존스(24)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승격 후 연일 아치를 그리며, 뉴욕 양키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 10경기에서 타율 0.285와 5홈런 9타점 12득점 15안타, 출루율 0.469 OPS 1.315 등을 기록했다.
이는 더블A 49경기에서 기록한 타율 0.274 출루율 0.389 OPS 0.983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 리그 수준이 높아졌음에도 더 나은 성적을 기록 중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