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QR코드 활용한 외국인 택시 불편 신고 시스템 도입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택시 불편 사례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QR코드 기반의 설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6월 19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명함 크기의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 해당 전단지는 서울 주요 랜드마크 이미지가 담겨 있어 기념품 역할도 하며, QR코드를 통해 설문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설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겪은 택시 관련 불편사항을 간단히 입력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