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보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던 표정
혼자서 세상을 구할 것처럼 심각한 표정을 짓지만, 실제로는 실책이 많고 판단 미스로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줬다.
자신이 주도한 일로 인해 가장 가까운 친구들까지 희생되었는데, 정작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며 결국 그 사람마저 해치운다.
한 명이라도 더 살리겠다던 다짐과는 정반대로,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잃고 본인마저 죽음을 맞이한다.
모두가 알려준 승리의 방법조차 외면하며, 결국 남은 이들에게 상처와 상실만을 남긴 셈이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