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스톤 데뷔 첫 홈런이 만루포 12경기 만에 장타 신고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스톤 개렛이 KBO 데뷔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28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스톤은 5회말 2사 만루, 상대 선발 원태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한 이후 12경기 만에 터진 첫 홈런이다. 이전까지 타율 0.150, OPS 0.355에 머물렀던 스톤은 이번 홈런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