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 두 손 불끈

일병 쉬바룹마

전과없음

2014.09.08가입

조회 615

추천 3

2025.06.20 (금) 23:02

                           

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 두 손 불끈
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 두 손 불끈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51972?sid=100

- 지난 18일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마련된 ‘평산책방’ 부스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관람객을 맞는 과정에서:

 

한 관람객:

"평산마을 내려갔을 때 보면 (사저 주변의 극우·보수단체 시위가) 너무 시끄럽다"

 

김정숙 여사:

"지금도 그렇다"

 

해당 관람객, 놀랍다는 듯:

"지금도 그러냐. 작년에도 그랬다"

"도대체 쟤네들은 왜 그러는 거예요"

 

김정숙 여사, 두 손을 불끈 쥐고 질색하며:

"몰라요. 소리치고 싶어요"

 

...

 

- 지난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부터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일대 시위가 본격화됨

 

- 극우·보수단체 시위대들이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차를 대놓고 확성기로 욕설을 섞은 원색적 비방을 쏟아내며 밤낮으로 시위를 이어감

 

- 문 전 대통령 부부는 물론 마을 주민들 전체가 고통을 호소

 

- 이에 윤석열 전 대통령, 사실상 방치:

"대통령 집무실 시위도 허가되는 판이니까 법에 따라서 되지 않겠느냐"

 

- 당시 평산마을 시위를 주도한 극우 유튜버의 친누나가 대통령실에 근무한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

 

- 2022년 8월 대통령 경호처가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 구역을 사저 울타리에서 울타리부터 최장 300m까지로 확장하며 극우·보수 시위대의 접근이 제한되어 평산마을 시위가 그나마 잦아듦. 문 전 대통령 부부와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한 지 105일 만에 이뤄진 조처.

 

- 여전히 경호구역 밖에서는 시위 가능

 

 

 

...

 

 

 

쫌요!

댓글 6

상병 보증

2025.06.20 23:02:59

극우들 빨리 조용해지는 날이 오길요
어떻게즌 법적으로 적법하게 해야 뒤탈도 없겠죠

원사 또날드

2025.06.20 23:03:08

이명박박근혜 집앞이었다면 경찰이 가민 놔뒀을까요~ 법보다도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병장 목동치킨

2025.06.20 23:03:19

저 극우놈들 좀 닥치게 해야됩니다.
평산책방 찾는 사람들 한테도, 사시는 분들한테도 민폐예요

원사 갓도한

2025.06.20 23:04:09

이잼이 어떻게 좀 해주세요. ㅠㅠ

일병 경자님

2025.06.20 23:04:18

진짜 너무하네

병장 민돌갓

2025.06.20 23:04:27

300미터로 늘렸는데도 소리가 들린다는건 집시법 위반아닌가요?
꼼수로 몇분은 시끄럽게 틀고 끄고를 반복하면서 법을 피하는 중인가보네요.
이것도 빨리 개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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