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8번 양민혁 1군 데뷔전 활약 프랭크 체제에서 성장 기대

하사 돈벼락먹튀다

전과없음

2015.01.04가입

조회 1,643

추천 17

2025.07.27 (일) 20:44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 1군 첫 경기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 눈에 들기 위해 애를 썼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잉글리쉬 풋볼리그 리그 원(3부리그) 소속 루턴 타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앞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전(2-2 무승부)에 이어 3부리그 팀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33분 양민혁이 투입됐다. 양민혁은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온 후 등번호 18번을 받고 명단에 포함됐지만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가면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챔피언십 14경기에서 2골 1도움이었다. QPR에서 인상을 남기고 유럽 무대에 적응을 한 양민혁은 토트넘에 돌아왔다.

양민혁은 다시 18번을 달고 프리시즌을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하고 모하메드 쿠두스까지 품었다. 추가 윙어 보강을 진행할 예정인데 마노르 솔로몬을 비롯해 임대 복귀 자원들을 처분하지 않고 있다. 마이키 무어, 양민혁과 같은 유망주까지 합치면 윙어가 매우 많다. 경쟁이 매우 치열할 거라는 의미다.



프랭크 감독 아래 양민혁을 향한 기대감도 있었다. 영국 '런던 월드'는 "토트넘의 새 감독 프랭크는 젊은 윙어를 발전시키는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이 점은 곧 토트넘 유망주 양민혁에게 매우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새 감독이 양민혁의 성장세에 눈을 돌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의견을 보냈다.

훈련에서도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된 양민혁은 루턴전에 나와 13분을 소화하고 패스 성공률 86%, 그라운드 경합 승리 2회(시도 6회), 태클 2회, 드리블 시도 2회(성공 2회) 등을 기록하면서 평점 6.5점을 받았다. 활발하게 움직였고 몸놀림이 가벼웠다. 이제 1군 첫 경기인데 양민혁은 긴장하지 않고 경쟁력을 발휘했다.




프랭크 감독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양민혁에게 임대된 것은 좋은 결정이었고 이번 여름 토트넘에서 다시 한 번 커리어를 쌓을 기회를 얻을 것이다. 2025-26시즌 1군 주전 자리를 노리는 양민혁에게 다음 시즌은 새로운 시작이다. 감독이 프리시즌에 여러 선수들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주고 관찰할 것이다"고 하면서 일단 프리시즌 동안에는 임대 추진보다는 1군에서 활용할 것이라는 걸 시사했다. 손흥민, 양민혁 라인이 시즌 개막 후에도 가동될지 지켜볼 일이다.

댓글 4

하사 배터가된이유

2025.07.27 20:46:11

양민혁 움직임 진짜 날카롭던데 프랭크가 키워줬으면

상병 개고기초밥

2025.07.27 20:46:19

손흥민 후계자 가능성 있음

병장 돈좀주소

2025.07.27 20:46:30

짧은 시간에도 임팩트 있었다

일병 드록신뽀또

돈뿔려줄게

2025.07.27 20:46:40

프리시즌에서 더 기회 줘야 한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서울 폭염에 일정 조정, 바르셀로나, 훈련 방식 재설계 [3]

병장 밥먹자123 07/30 1,594 10
자유

기아는 팀이 아님 [2]

상사 언옵전문 07/30 1,576 18
자유

하루 순삭ㅋㅋㅋㅋ [2]

병장 초코맛빙수 07/30 1,567 14
자유

잤는데 왜 이렇게 졸리냐ㅋ [1]

중사 리올논 07/30 1,545 17
자유

기아 무승부 [2]

중사 리올논 07/30 1,553 19
자유

두산 기아 무승부ㅋ [1]

소위 사콘반 07/30 1,546 18
자유

집사야 그렇게됐다 [1]

일병 딱한번면 07/30 1,543 16
자유

오늘 하루도 다 갔네 [1]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7/30 1,538 14
자유

기아 아직도 안 끝남ㅋㅋ [2]

하사 깜딩구안오너 07/30 1,565 16
자유

담타ㄱㄱㄱㄱㄱ [1]

중사 꿍머니가져가세요 07/30 1,526 17
자유

T1 kt에 2대0 완승 [3]

병장 나미타므냐 07/30 1,557 17
자유

사람이 죽으면

원사 김동건 07/30 1,529 17
자유

신영석은 여전히 뜨겁다 흔들리지 않는 베테랑의 의지 [2]

병장 귀신이닷 07/30 1,565 15
자유

ㅋㅋㅋ토토하면서 담배 끊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야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07/30 1,553 16
자유

행복한 기억 대신에 image

상사 김떵디 07/30 1,539 17
자유

돈나룸마 vs 슈발리에, PSG, 선택의 기로에 서다 [4]

하사 네이마르척추 07/30 1,525 17
자유

스시/사시미 image [1]

병장 하쿠나마라탕 07/30 1,564 12
자유

아스널 폭풍 영입에도 에제는 무산 위기

상병 욕정오빠 07/30 1,523 10
자유

네이버 운세 은근 잘맞네

상사 인계동피바라기 07/30 1,517 16
자유

자주 씻으면 오히려 안좋다는 세균박사님 [2]

중사 귓구녕에한방 07/30 1,55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