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양키스 역대 홈런 6위 등극 수비부터 바로잡아야 쓴소리

하사 대장여

전과없음

2014.05.26가입

조회 1,694

추천 13

2025.07.25 (금) 03:22

                           

 

뉴욕 양키스의 중심타자 애런 저지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24일(한국시간) 토론토전에서 시즌 37호 홈런을 터뜨리며 구단 역대 홈런 순위 단독 6위로 올라섰다.

 

6회초 2-4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저지의 투런 홈런은 토론토 선발 크리스 배식의 92.5마일 싱커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110.1마일, 비거리는 397피트. 이 홈런으로 저지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제치고 통산 352홈런을 기록, 양키스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그보다 홈런을 더 많이 기록한 선수는 베이브 루스(659개), 미키 맨틀(536개), 루 게릭(493개), 조 디마지오(361개), 요기 베라(358개)뿐이다.

현재 저지는 타율 0.345, 37홈런, 84타점, 90득점으로 MVP 레이스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저지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양키스가 4-4 동점 이후 수비 실책으로 자멸하며 4-8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지는 "수비와 기본기부터 팀을 다잡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 전력을 더 중시하는 저지의 리더십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댓글 4

중사 귓구녕에한방

2025.07.25 03:23:16

저지 진짜 리더다. 팀이 흔들릴 때 중심을 잡아주는 모습 멋지다

하사 바이에른문헌

2025.07.25 03:23:30

수비로 무너진 경기… 저지 말이 백 번 맞음

중사 첼시때문에불면증

2025.07.25 03:23:42

MVP급 활약인데도 팀 패배에 쓴소리 할 줄 아는 게 대단하다.

상사 단발근육누나조아

소름돋는 예지력

2025.07.25 03:23:54

이제 홈런 6위까지… 은퇴할 때쯤엔 루스 기록도 따라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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