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진짜 떠나나 현실적인 이적설 나왔다

중위 매즈미켈슨

전과없음

2015.03.30가입

조회 2,183

추천 14

2025.06.29 (일) 06:31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맷 로 기자는 한 팟캐스트에서 이번 여름 손흥민의 퇴단이 매우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암시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맷 로 기자는 "시즌 마지막 경기 이후 손흥민은 라커룸 안팎에서 마치 마지막 경기를 치른 듯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의 작별 인사 방식은 그가 떠날 수도 있다고 느꼈음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트로피를 들었다. 양측 모두에게 적절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거래를 진행할 의향이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반복되고 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영국 '더선'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라며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은 오는 여름 새로운 국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는 새로운 관중을 유치하고 국제 TV 중계권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크리스 워들은 손흥민이 팀을 떠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훌륭히 헌신했다. 정말 멋진 사람이다. 그는 축구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모든 선수는 유통기한이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워들은 "유럽 다른 리그에서 뛴다면 아마 2년 정도는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빠르고 피지컬이 강하다. 요구 수준이 높다. 다리가 버텨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속도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해외에서 뛰는 게 더 맞을 거다. 그는 토트넘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냈다.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 모두가 그에게 행운을 빌어줄 거라고 생각한다. 30대에 접어들면 때로는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으로부터 큰 기여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키며 이적료를 받는 게 현실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자유 계약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으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그걸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4

중사 아다보면우는새

2025.06.29 06:31:52

이제는 진짜 작별할 때 된 건가

상사 쥬지떼로

2025.06.29 06:32:02

고생 많았다 손흥민, 가는 길 응원한다

원사 형보수지갈라쇼

2025.06.29 06:32:14

사우디는 너무 아쉽다... 아직 유럽에서 더 보여줄 수 있는데

중위 NBA매냐

2025.06.29 06:32:32

진짜 떠나면 토트넘은 재미 반 줄어들 듯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오늘 날씨 개더움 ㄹㅇ........... [3]

병장 규하님 07/10 1,932 10
자유

슈화 인스타 업뎃 [6]

하사 여자가밥사라 07/10 2,150 16
자유

간단한 규칙 [6]

중사 귓구녕에한방 07/10 1,872 14
자유

고등학생 때 머리 염색했다가 아버지에게 심하게 혼난 코요테 빽가 [4]

상병 펭슈 07/10 1,970 14
자유

옆집 스트리머 [5]

소위 사랑했나방 07/10 2,178 13
자유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전투력 [7]

중사 살아가줘용 07/10 1,902 12
자유

탈모갤에 올리면 영정 먹는다는 남자아이돌 사진ㅎㄷㄷㄷㄷ [5]

소위 가지세요 07/10 1,911 14
자유

현재 태풍을 초기에 죽여버리는 기술연구 근황 [8]

병장 만수르123 07/10 2,005 7
자유

사람들이 질 모르는 피카츄 돈까스 비밀 [6]

상병 과이아루 07/10 1,918 12
자유

넴붕아 담배 하나줘봐라 [5]

소위 너만꼬라바 07/10 2,035 11
자유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5]

일병 목장1 07/10 2,012 14
자유

무더운 여름 가장 시원한 선택 [4]

대위 자본주의세상 07/10 2,099 14
자유

조성모의 노래 To Heaven 비밀 [1]

병장 인생리세마라 07/10 1,914 9
자유

도저히 살릴 수 없을 것 같은 스타일.. [5]

원사 또날드 07/10 2,288 15
자유

기빨리는 내향형 [4]

원사 렌탈여친 07/10 2,244 14
자유

카리나 미만ㅈ [4]

병장 보징어짱1 07/10 2,322 15
자유

현재 아저씨의 선은 이 게임을 해보았냐에 갈릴거임 [8]

원사 백프롱 07/10 2,308 14
자유

제대로 요리하면 육류 해산물도 이긴다는 식재료 [3]

원사 프라이빗베팅 07/10 2,150 9
자유

무시무시한 요즘 성형수술 [5]

병장 갓테무스사다리 07/10 2,111 12
자유

여동생 예쁘게 바꿔달라고 요청한 언니 [5]

병장 마약베개 07/10 2,23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