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8번 양민혁 1군 데뷔전 활약 프랭크 체제에서 성장 기대

하사 돈벼락먹튀다

전과없음

2015.01.04가입

조회 1,602

추천 17

2025.07.27 (일) 20:44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 1군 첫 경기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 눈에 들기 위해 애를 썼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잉글리쉬 풋볼리그 리그 원(3부리그) 소속 루턴 타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앞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전(2-2 무승부)에 이어 3부리그 팀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33분 양민혁이 투입됐다. 양민혁은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온 후 등번호 18번을 받고 명단에 포함됐지만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가면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챔피언십 14경기에서 2골 1도움이었다. QPR에서 인상을 남기고 유럽 무대에 적응을 한 양민혁은 토트넘에 돌아왔다.

양민혁은 다시 18번을 달고 프리시즌을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하고 모하메드 쿠두스까지 품었다. 추가 윙어 보강을 진행할 예정인데 마노르 솔로몬을 비롯해 임대 복귀 자원들을 처분하지 않고 있다. 마이키 무어, 양민혁과 같은 유망주까지 합치면 윙어가 매우 많다. 경쟁이 매우 치열할 거라는 의미다.



프랭크 감독 아래 양민혁을 향한 기대감도 있었다. 영국 '런던 월드'는 "토트넘의 새 감독 프랭크는 젊은 윙어를 발전시키는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이 점은 곧 토트넘 유망주 양민혁에게 매우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새 감독이 양민혁의 성장세에 눈을 돌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의견을 보냈다.

훈련에서도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된 양민혁은 루턴전에 나와 13분을 소화하고 패스 성공률 86%, 그라운드 경합 승리 2회(시도 6회), 태클 2회, 드리블 시도 2회(성공 2회) 등을 기록하면서 평점 6.5점을 받았다. 활발하게 움직였고 몸놀림이 가벼웠다. 이제 1군 첫 경기인데 양민혁은 긴장하지 않고 경쟁력을 발휘했다.




프랭크 감독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양민혁에게 임대된 것은 좋은 결정이었고 이번 여름 토트넘에서 다시 한 번 커리어를 쌓을 기회를 얻을 것이다. 2025-26시즌 1군 주전 자리를 노리는 양민혁에게 다음 시즌은 새로운 시작이다. 감독이 프리시즌에 여러 선수들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주고 관찰할 것이다"고 하면서 일단 프리시즌 동안에는 임대 추진보다는 1군에서 활용할 것이라는 걸 시사했다. 손흥민, 양민혁 라인이 시즌 개막 후에도 가동될지 지켜볼 일이다.

댓글 4

하사 배터가된이유

2025.07.27 20:46:11

양민혁 움직임 진짜 날카롭던데 프랭크가 키워줬으면

상병 개고기초밥

2025.07.27 20:46:19

손흥민 후계자 가능성 있음

병장 돈좀주소

2025.07.27 20:46:30

짧은 시간에도 임팩트 있었다

일병 드록신뽀또

돈뿔려줄게

2025.07.27 20:46:40

프리시즌에서 더 기회 줘야 한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오늘 점심은 image [7]

하사 수원삽니다 07/30 1,488 15
자유

???: 자기야, 공주들중에 누가 제일 예뻐? [4]

일병 삐라삐리 07/30 1,587 16
자유

일본 여행 갔다오면 걸린다는 병 [7]

하사 도전웃음벨 07/30 1,633 18
자유

모은 돈이 없어 남친에게 차인 여자 [5]

원사 뭉뭉비아핫세 07/30 1,623 7
자유

공익 갤러리 몸매 레전드 [5]

병장 만수르123 07/30 1,586 16
자유

천둥소리에 깜짝 놀랬으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 [3]

중사 뽀삐는뽀삐뽀 07/30 1,527 12
자유

설마했던 니가 절을떠나버렸어? [5]

하사 돈벼락먹튀다 07/30 1,581 18
자유

좋소댕댕이 만화 [3]

상사 아쿠아쿠 07/30 1,550 17
자유

사장한테 다이렉트로 메일 보낸 대리 [4]

병장 폭주감자 07/30 1,619 17
자유

피자에 블랙 올리브 가득 주문요 [3]

원사 갓사또 07/30 1,596 15
자유

진짜 존.나 안타깝네 [4]

하사 빕바 07/30 1,590 11
자유

사람들이 햄버거 먹는 이유도 가지가지ㅋㅋ [4]

상병 쵸코비마이누 07/30 1,673 15
자유

전국 99% 폭염특보 주말까지 찜통 확정 [3]

대위 광주의아들전두환 07/30 1,670 18
자유

와이프한테 12분 동안 존나 잔소리 들은 디씨인 [5]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7/30 1,741 12
자유

원피스 해적들한테 일침 제대로ㅋㅋ [2]

소위 우정잉 07/30 1,656 12
자유

베이비몬스터 로라 [4]

상병 과이아루 07/30 1,711 17
자유

대만 사람이 그린 동아시아 지도 [5]

중위 매즈미켈슨 07/30 1,748 14
자유

유니폼 액자 직접 만들어봤어요 [2]

중위 시왕잉 07/30 1,691 14
자유

성심당에서 하루에 판매되는 망고시루의 수량 [15]

일병 사다리물주 07/30 4,228 33
자유

오늘도 발기찬 하루

이등병 신동뚱이 07/30 1,68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