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재균 장준원 6일 1군 복귀 확정 내야 뎁스 강화 기대

중사 스리슬쩍

전과없음

2014.12.28가입

조회 2,048

추천 15

2025.07.05 (토) 20:52

                           







5위에서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를 위협하고 있는 마법사 군단이 더 강해진다. ‘철인’ 황재균과 ‘트레이드 이적생’ 장준원이 부상을 털고 퓨처스리그에서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황재균, 장준원이 오늘 (2군) 경기를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내일 등록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황재균은 지난 5월 29일 수원 두산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고, 장준원은 이에 앞서 5월 1일 잠실 두산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이 골절되며 수술대에 올랐다. 황재균은 복귀까지 6~8주, 장준원은 3개월이 예상됐지만, 두 선수 모두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전반기 막바지 1군 복귀에 성공했다. 

이강철 감독은 “오늘 2군에서 움직임이 나쁘지 않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사실 두 선수가 없어 그 동안 내야수 자리에 대타를 쓸 수가 없었다. 이제 둘이 들어오면 문상철을 대타로 활용할 수 있다. 허경민도 못 쉬어서 힘든 상황인데 튼튼한 선수(황재균)가 오니까 1루수, 3루수 다 봐주면 운영이 편해질 거 같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황재균은 지난 4일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처음 나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이날 KIA전 2타수 무안타 1타점 2볼넷 1득점을 남겼다. 장준원 또한 4일 KIA전 1타수 무안타, 이날 KIA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6일 1군 복귀를 명받았다. 

한편 KT는 두산 선발 최원준을 맞아 김민혁(좌익수) 장진혁(중견수) 안현민(우익수) 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 허경민(3루수) 문상철(1루수) 김상수(2루수) 강현우(포수) 권동진(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

1군 엔트리는 전날 데뷔 첫 10승을 거둔 오원석이 말소됐고, 포수 김민석이 올라왔다. 오원석은 휴식 차원의 말소로, 트레이드 이적 첫해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쳤다. 



댓글 5

원사 분석했습니다

2025.07.05 20:53:37

황재균 돌아온다니 믿음직하다!

병장 하쿠나마라탕

2025.07.05 20:53:49

장준원 부상 심했는데 빠르게 복귀해서 다행이네

상병 펭슈

뉴달 양방 사이트좀여

2025.07.05 20:53:59

이강철 감독님 운영이 훨씬 수월해질 듯

병장 방귀대장오해원

2025.07.05 20:54:10

이제 타선에 숨통 트이겠네, 상위권 가보자!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5 21:05:33

ㄱㅈ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늦점으로 햄버거 처먹었다ㅋㅋㅋ [2]

하사 퐉스련 07/09 1,833 14
자유

ㅋㅋㅋ오늘 니혼햄 배당 괜찮네 [4]

병장 민돌갓 07/09 1,885 6
자유

ㅠㅠ 야구 존나 기대된다 [2]

병장 나미타므냐 07/09 1,864 12
자유

여배 시청 준비하자아~ [2]

하사 내반대무적권 07/09 1,959 10
자유

오늘 국야 지뢰가 좀 보인다ㅇㅇ [2]

원사 아부리깐다 07/09 1,862 15
자유

직장인들 요일별 감정곡선 [5]

중위 빵러이 07/09 1,791 11
자유

커피 한잔만 더 할까여...... [3]

하사 아이인 07/09 2,034 14
자유

쓰는 사람들은 항상 쓰는데 안쓰는 사람은 안쓰는 컴퓨터 프로그램 [5]

대위 종로토박이 07/09 2,015 16
자유

오늘도 일야 오버파티 난다고 본다 시발 [1]

상병 녀석이 07/09 1,931 10
자유

어느 디시인의 신박한 자기위로법 [5]

상병 아오민재시치 07/09 2,001 11
자유

포켓몬 세계를 안내해 주는 오박사 [4]

하사 장사의신 07/09 1,948 15
자유

산에서 30kg 원판 끌고 내려온 강아지 [5]

병장 안녕들하시죠 07/09 2,027 15
자유

의대 증원 없었던일로!!! 하지만.. [4]

대위 불륜의현장 07/09 2,094 13
자유

엄상백은 오늘도 못하면 그냥 쳐내는게 맞다고 봅니당 [2]

원사 귀여운정 07/09 1,966 14
자유

머리감는거 아침파 저녁파는 서로를 신기해함 [6]

하사 아이인 07/09 1,982 13
자유

비빔밥에 3가지만 넣어야 한다면? [6]

병장 하쿠나마라탕 07/09 1,993 14
자유

남녀성비 1:9 동탄 쿠팡센터 근황 [5]

상사 갓쑤영 07/09 1,998 15
자유

'창렬하다' 창렬 주니어 반응ㅋㅋㅋㅋㅋ [5]

중사 흥나는리켈메 07/09 2,011 15
자유

장동민 딸 지능 최상위 1% +3가지 언어 소화 가능 [2]

상사 밤밤싸이트 07/09 2,042 9
자유

남자의 욕망을 모두 충족해주는 눈나 [6]

상병 안녕하자 07/09 2,06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