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체제에서 완전히 외면당했다 '레알, 엔드릭 임대 보낼 것'

중사 할앙버지

전과없음

2017.07.14가입

조회 2,018

추천 11

2025.07.07 (월) 15:40

                           

레알 마드리드는 엔드릭을 임대 보낼 계획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엔드릭은 2025 클럽 월드컵에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레알은 그의 임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엔드릭은 레알이 기대하는 차세대 'No9'이다.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초대형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았고 2022년에 1군으로 콜업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데뷔 시즌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브라질 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펠레, 네이마르 등 자국 레전드들을 소환시킬 정도의 재능이었던 만큼 '빅클럽'들의 관심과 제안이 이어졌다. 레알, 첼시, 바르셀로나,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그를 주시했다. 엔드릭의 선택은 레알.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02억 원), 옵션까지 포함한다면 6,000만 유로(약 861억 원)까지 올라가는 과감한 투자였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엔드릭. 완전한 주전은 아니나 나올 때마다 번뜩이는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올 시즌 기록은 37경기 7골 1도움.

하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선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그리고 레알은 다가올 시즌을 앞두고 그를 임대 보낼 계획이다. 매체는 "레알은 엔드릭의 임대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그들은 그가 임대를 통해 꾸준하게 출전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댓글 4

하사 차범근추

2025.07.07 15:40:18

이럴 거면 왜 그렇게 비싼 돈 주고 데려왔는지…

상병 과이아루

2025.07.07 15:40:27

팬들 기대는 컸는데 출전 시간 이렇게 부족할 줄은…

중위 불주먹에이수

2025.07.07 15:40:53

경쟁이 워낙 치열하니, 실전 감각 유지가 더 중요할 수도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7 16:14:28

ㅉㅉ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2025년 한국 부자 순위 [1]

하사 까칠한녀석 07/10 1,983 11
자유

지금은 사라진 직업 [2]

병장 100까지만땀 07/10 2,097 14
자유

인기 있는 스트리트 푸드 image [5]

하사 여자가밥사라 07/10 1,988 12
자유

첼시, 아스날의 노니 마두에케 영입 제안 대비 중 [2]

병장 귀두의신 07/10 1,980 7
자유

요즘 조선 부녀들의 옷은 요사스럽기 그지 없다 [3]

하사 다재웅이 07/10 1,968 16
자유

한입만 혐오하는 이홍기 [3]

중위 맴돌아매미 07/10 2,111 11
자유

샌안토니오 또 한 건 했다 베테랑 올리닉 영입으로 웸반야마 백업 완성 [6]

상병 북촌프리덤 07/10 2,029 15
자유

톰 인 싸 [3]

상사 나쏠려고 07/10 2,062 6
자유

펭귄 다큐 촬영이 어려운 이유래 [4]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07/10 1,962 15
자유

K팝 악마사냥꾼 Saja Boys와 Huntr/x 차트 역전 Golden으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 image [3]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07/10 1,976 10
자유

자살 콜센터 순기능 [2]

상사 대전여신 07/10 2,020 13
자유

서울 폭염과 폭우로 시민들 큰 불편 겪어 [1]

하사 내반대무적권 07/09 2,042 14
자유

MBTI 10초 검사법 [7]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7/09 2,017 11
자유

하스스톤 하는 만화 [1]

대위 시원한여름 07/09 1,929 13
자유

따뜻한 밤 되세요 여러분~~~!!!! [2]

중위 SB시카고덩크 07/09 1,951 13
자유

행복한 남성의 특징 [4]

병장 도너도우너 07/09 2,135 14
자유

하루 다 갔네요 형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

하사 또르뜨문뜨 07/09 1,982 17
자유

아스날, 에제 영입 경쟁에 새 변수 바이에른 뮌헨 참전 [3]

상병 덮어놓고 07/09 1,961 13
자유

세계 최고 골잡이 요케레스 분노 협상 결렬에 문자 폭로 예고 아스널 영입 포기론까지 [5]

상사 김들아 07/09 2,016 15
자유

수요일도 어느덧 마무리네요 [3]

하사 설탕흘리는누나 07/09 2,02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