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꿈나무 50명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 참가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전과없음

2017.09.05가입

조회 2,122

추천 12

2025.06.26 (목) 09:03

                           



2002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LOL e스포츠 프로선수를 꿈꾸는 50명의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이 진행됐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데뷔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을 대상으로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검증받는 행사다. LCK 팀에는 유망주를 직접 확인하고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부터는 연중 중반기 단일 개최로 조정해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영입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트라이아웃은 유망주 발굴의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트라이아웃에는 총 참가 접수 92명 중 선발 기준을 통과한 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트라이아웃은 1일차 소양 교육과 그룹별 스크림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LoL 파크 투어, LCK 팀 질의응답, 추가 스크림이 진행됐으며, 양일간 선수 개별 면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올해 소양 교육에는 안찬식 변호사, ‘뉴클리어’ 신정현 해설위원, 한상용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LCK 표준계약서, 선수 생활 경험 및 조언, 프로 e스포츠 선수의 삶과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찬식 변호사는 e스포츠 선수 표준계약서의 구성과 의의를 설명하며 “프로 선수로서 기본적인 품위를 유지하고,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정현 해설위원은 선수 시절과 은퇴 후 해설위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커리어 이후를 미리 고민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상용 감독은 “프로 선수에게는 자기관리와 태도, 책임감이 필수이며, 특히 팀 게임에서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스크림 세션에는 LCK 10개 팀 관계자 23명이 참가자들의 스크림을 직접 지켜보았으며, 즉석에서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주며 개선된 게임플레이를 확인하기도 했다. 또한 각 팀에서는 관심 있는 참가자들과 별도로 개별 면담을 진행하여 이들의 열정과 태도 등을 추가로 확인했으며, 양일간 총 20명이 LCK 팀과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LCK 팀 질의응답’ 시간에는 선수들과 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유망주 선수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선수들은 선발 기준, 평가 방법, 훈련, 선수 생활 등 다양한 질문을 했으며, LCK 팀 관계자들은 마인드 컨트롤과 게임 이해도, 다각적 역량을 갖춘 ‘육각형 선수’의 중요성 등을 전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합류하고 싶다.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합을 맞추는 과정도 즐거웠고, 기회가 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CK 팀 관계자는 “처음 참여했는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선수들이 열정적이라 인상 깊었다. 이번에 좋은 결과가 없더라도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포켓몬 세계를 안내해 주는 오박사 [4]

하사 장사의신 07/09 1,900 15
자유

산에서 30kg 원판 끌고 내려온 강아지 [5]

병장 안녕들하시죠 07/09 1,985 15
자유

의대 증원 없었던일로!!! 하지만.. [4]

대위 불륜의현장 07/09 2,046 13
자유

엄상백은 오늘도 못하면 그냥 쳐내는게 맞다고 봅니당 [2]

원사 귀여운정 07/09 1,921 14
자유

머리감는거 아침파 저녁파는 서로를 신기해함 [6]

하사 아이인 07/09 1,950 13
자유

비빔밥에 3가지만 넣어야 한다면? [6]

병장 하쿠나마라탕 07/09 1,956 14
자유

남녀성비 1:9 동탄 쿠팡센터 근황 [5]

상사 갓쑤영 07/09 1,960 15
자유

'창렬하다' 창렬 주니어 반응ㅋㅋㅋㅋㅋ [5]

중사 흥나는리켈메 07/09 1,960 15
자유

장동민 딸 지능 최상위 1% +3가지 언어 소화 가능 [2]

상사 밤밤싸이트 07/09 1,995 9
자유

남자의 욕망을 모두 충족해주는 눈나 [6]

상병 안녕하자 07/09 2,028 10
자유

아~ 오늘은 삘이 딱 한화랑 두산인데ㅋㅋㅋㅋㅋㅋㅋ [2]

중사 소문난떡공주 07/09 1,900 15
자유

좀이따 시작하는 여자배구 재밌을거같은데 ㅇㅈ? [4]

상병 덮어놓고 07/09 1,861 11
자유

ㄷㄷ오늘 이정후 멀티히트 쳤넹 [2]

상병 야무지게먹자 07/09 1,997 12
자유

그래서 오늘 야구 뭐가시나욥?ㅎ [2]

상병 무브으리 07/09 2,022 11
자유

EXID 하니 근황 [4]

상병 야무지게먹자 07/09 1,930 16
자유

개인적으로 흥민이 사우디나 미국 갔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2]

상병 덮어놓고 07/09 2,033 11
자유

올해 두산은 진짜 어찌될라나 궁금하다 [3]

하사 아이인 07/09 1,987 12
자유

미국에서 개량된 한식 [5]

일병 야구모자 07/09 2,035 7
자유

'미쳤다 '르브론, 트레이드 LAL 무조건 남는다 NBA 스카우트의 확신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만하자'' [5]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07/09 1,913 11
자유

옳은 굽기의 스테이크! [5]

대위 갓석열의계엄령 07/09 1,97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