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님 좀 아쉽긴 하네요.

하사 차범근추

전과없음

2014.12.15가입

조회 2,373

추천 10

2025.06.26 (목) 21:58

                           

ㅈ선일보에 유시민작가님 관련 보도 올라왔는데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에서 자신에게 ‘공직을 맡을 의향이 있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정치권에 돌던 이른바 ‘유시민 국무총리 제안 거절설’과 관련,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할 필요는 있다”며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구상 중에 총리 대상자를 찾는 과정에서 제가 검토 대상 중 한 명이었을 수는 있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이재명 정부가 유시민한테 총리를 해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하니까 그 다음으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는 설에 대해선 “그런 건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이사장은 “(여권에서) 다시 공직 맡을 의향이 있는지 물어본 적은 있다”며 “나는 어떤 공직도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권력을 멀리한 것인가’라는 질문엔 “공직을 한다고 해서 꼭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고 공직을 안 한다고 해서 꼭 행복한 것도 아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며 “어떤 사람은 공직을 해야 행복한 사람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 같은 분, 요새 얼마나 행복해 보이냐”고 했다.

 

 유작가님 썩히기엔 능력도 출중하시고 나라의 손해인데....

공직 안나오시는게 좀 아쉽네요.

보건복지부라든지 방통위라든지 어디든 한자리 맡아주시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항상 겸손하시고 좋은말씀 해주시는 게 좋네요.

댓글 5

상병 여행그후

2025.06.26 21:58:38

수년간 저런 입장인데
놔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병 건승곤승꽁승

2025.06.26 21:58:49

국힘같은것들이 존재하는 한 유 작가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 일을 겪고서 트라우마가 어느정도 남아있을것이고 그것만으로도 공직생활을 드린다는것이 큰 짐을 드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병 그닝데슈넹

2025.06.26 21:58:58

유작가님 모시고 갈거면
김밥 한줄로는 힘들죠

병장 100까지만땀

2025.06.26 21:59:12

뜬금포에 팡 터졌습니다! ㅎㅎㅎ

상병 보물섬v

2025.06.26 21:59:22

공직에서 한정된 일하기 보다는 자유로운 신분이되서 든든한 아군이 되어 줬으면 합니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오늘 처음 가입했네요 [5]

이등병 루브롱젬스 07/15 1,918 17
자유

탈모전문 의사가 실제로 쓰고있는 최애샴푸 [8]

대령 토마스뮬러 07/15 1,988 10
자유

처음으로 불만 제기했다는 담배업계ㄷㄷ [7]

대위 씹노잼김예슬 07/15 2,163 11
자유

택배박스 위에 배달음식 뒀다고 별점 1점 준 사람의 리뷰 [5]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07/15 2,147 10
자유

유해진 23살때 얼굴 [5]

병장 베르췌 07/15 2,133 15
자유

전설의 예비군 뼛국물밥 [5]

일병 사다리물주 07/15 1,977 12
자유

고양이를 완벽설명하는짤 [5]

하사 존슨씨 07/15 2,062 13
자유

사퇴하세요 아줌마 [4]

상병 아이러부클롭 07/15 1,983 12
자유

의외로 평균연령이 높다는 디즈니 공주들 [6]

중위 꽂추 07/15 1,917 10
자유

숲 사진 GOAT [4]

상병 녀석이 07/15 1,962 14
자유

디씨 여장갤 레전드 모음 [5]

일병 삐라삐리 07/15 2,047 12
자유

직장생활 힘드네요 [7]

병장 갓테무스사다리 07/15 1,940 12
자유

전투식량 2형 잡채비빔밥이 제일GOAT였는데 [6]

대위 불륜의현장 07/15 1,957 10
자유

북한인민군에 끌려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이후 국군으로 징집당한 일본인 [6]

중사 살아가줘용 07/15 2,056 12
자유

주차 8대 가능한 빌라 [4]

병장 어디개집이우승을 07/15 2,023 11
자유

희귀 특수부위 돼지 도래창 구이 [6]

병장 널갖겟어 07/15 1,932 13
자유

요즘 서울에 득실 거리는 러브버그 [5]

하사 빕바 07/15 2,007 10
자유

20대 편의점 알바에게 플러팅 하는 아저씨 [6]

하사 버터듬뿍카레 07/15 1,956 6
자유

아는 형한테 천만원 빌려줬다 2달 만에 받은 후기 [4]

중사 아다보면우는새 07/15 1,973 8
자유

8천만원 빚을 2년만에 다 갚고 먹는 술상 [6]

일병 야구모자 07/15 2,16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