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23일 일야는요
18:00 야쿠르트 vs 한신 - 한신 승
야쿠르트가 선전하긴 했으나 결국 1차전도 무난하게
한신이 3:1로 승리를 거두었죠. 야쿠르트는 2경기 연속
마치 짜기라도 한 것처럼 6안타 1홈런 1득점으로 2연패.
2차전 선발은 양팀에서 모두 좌투수들이 등판하는데
시즌 성적은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신의 마사시 이토는 시즌 총 10경기 나왔는데
그 중 야쿠르트 상대로만 이번이 벌써 5번째 등판.
앞서 등판한 4경기에서 전부 호투했습니다.
18:00 히로시마 vs 주니치 - 주니치 승
12회 연장끝에 주니치의 짜릿한 6:4 역전승.
다 잡았던 경기를 막판에 놓쳐버린 히로시마네요.
오늘 주니치 선발이 특히 8월에만 히로시마 상대로
2경기 등판해 9이닝 무실점, 8이닝 무실점으로
무결점 호투를 했었던 다카하시 히로토라
히로시마로서는 연패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8:00 라쿠텐 vs 오릭스 - 6.5 언더
안타 12개를 치고도 2점에 그쳤던 오릭스에 비해
홈런 2방으로 3점을 만들어낸 라쿠텐의 효율이
좋았던 어제 1차전, 라쿠텐의 승리였고요.
오늘 선발투수들 기록을 보면 최근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타격이
터지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될 듯 합니다.
18:00 지바롯데 vs 세이부 - 세이부 승
1차전, 세이부의 3:0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선발투수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이번 세이부의 연패탈출에 매우 중요했습니다.
오늘 2차전에서도 세이부 선발인 이마이 타츠야가
최근 처럼만 던져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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