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사비뉴 영입에 8천만 유로 베팅, 맨시티 아스널과 이적 시장 막판 경쟁
이적 시장 막바지가 뜨겁게 돌아가고 있다. 토트넘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사비뉴를 영입하기 위해 8천만 유로에 달하는 새로운 제안을 준비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초기 제안을 거절한 뒤에도 토트넘은 물러서지 않았다. 특히 아스널이 에베레치 에제를 7천만 유로에 합의하면서, 토트넘은 반드시 사비뉴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사비뉴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서 48경기 중 36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직 21살의 그는 잠재력이 크고, 토트넘에서는 핵심적인 역할과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적 시장 마감일인 9월 1일까지 토트넘이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