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핵심 수비수 콜윌,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
첼시 수비의 중심이었던 리바이 콜윌이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전망입니다.
콜윌은 클럽 월드컵 이후 첫 훈련 세션에서 부상을 당했고, 정밀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ACL 부상은 회복에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첼시 수비진에는 큰 공백이 생기게 됐습니다.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중 35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안정감을 더했던 콜윌은 유럽대항전과 클럽 월드컵에서도 팀의 트로피 획득에 기여한 주역이었습니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시즌의 성과는 콜윌 덕도 크다. 그는 핵심 선수였다”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첼시는 여름에 영입한 하토를 비롯해 아다라비오요, 바디아실, 찰로바 등으로 수비진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추가 영입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