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팬인데 탈덕하려고 합니다...
이세돌... 나한테는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 덕질이라고 생각했는데..요즘 상황 보면 그냥.. 마음이 찢어지네요..처움엔 노래랑 비쥬얼 보고 이게 뭐야 미쳤다 하면서 굿즈사고 정주행하고 그랬는데 지금 팬덤 보면...멤버들은 여전히 좋아요. 고생하는 거 알겠고 그 무대 하나하나 혼을 갈아넣는 것도 느껴졌어오.근데 팬덤이 너무 피곤해요. 선 넘는 사람들에 과몰입에 내 마음도 점점 자쳐버려서이제 그냥 조용히 내려놓으려고 합니다...이세돌아나의 여름을 밝혀줬던 별빛이었지만이제는 로그아웃할게요.그동안 고마웠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