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이민석이 3일 LG와의 경기에서 6.2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평균자책점도 4.17로 낮췄고, 팀은 LG전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김태형 감독은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였다”고 극찬했다. 롯데는 4일부터 KIA와 3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