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베르더 브레멘과 막스 뵈버의 매각 협상 중
막스 뵈버, 리즈 유나이티드와 작별 임박
리즈 유나이티드가 막스 뵈버의 완전 이적을 두고 베르더 브레멘과 협상 중입니다.
거래는 아직 성사되지 않았지만, 구단 내부에선 낙관적인 분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리즈는 저를 매각하고 싶어 한다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
— 뵈버, 6월 초 오스트리아 언론 인터뷰 中
2024-25 시즌은 부상과 경쟁자들의 활약(로든, 스트라위크)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는 현재 계약이 2년 남은 상태지만, 이번 여름 이적은 모두에게 윈윈이 될 전망입니다.
뵈버는 2023년 강등 이후 뮌헨글라드바흐로 임대를 떠났고, 다시 팀에 복귀했지만
팬들의 야유, 인터뷰 거절, 부상 등으로 존재감이 희미해졌습니다.
리즈는 이번 여름 이미 센터백 2명(비욜, 보르나우)을 추가 영입하며 수비진 정리에 나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