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인생을 망쳐버린 사건
2011년 일본에서 한 남성이
성추행범이라는 누명을 써
세간의 이목을 모은 사건
미타카 버스 사건
일본의 경찰과 검찰, 사법부의
선민의식과 권위주의 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사건
참고로 이분은
가라데 유단자에게 폭행까지 당했다
성범죄자의 검거에 조력했다'는
타이틀을 얻으려고
멀쩡한 사람을 치한으로 내몬 취업준비생
자기가 근무하던 버스회사에서
치한죄가 일어난 사실을 덮기 위해 오버한 버스기사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 자칭 치한 피해자인 여고생과
언론의 눈치를 살핀 경찰
성범죄자에게 철퇴를 가한
판사'라는 타이틀을 지키려고
한 판사가 무고한 사람을
성범죄자로 내몰아
한 사람을 지옥불로 떨어뜨린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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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2014년 7월 15일 고등재판소
(한국으로 치면 고등법원)에서
항소가 받아들여져 무죄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