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20명 공개' K리그 명예의 전당 팬/미디어 투표 19일 시작
K리그 명예의전당 투표 방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명예의 전당 제2회 선수 부문 헌액자 선정을 위한 팬·미디어 투표가 6월 19일부터 시작된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2023년 신설되어 2년마다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부문에서 헌액자를 선정한다. 이번 선수 부문 후보로는 고정운, 김병지, 유상철, 황선홍 등 20명이 올랐다.
헌액자는 선정위원회(40%), 구단(20%), 미디어(20%), 팬(20%) 투표를 합산해 결정되며, 팬 투표는 6월 27일까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루 1회 4인까지 가능하다. 최종 헌액자는 7월 발표되며, 헌액식은 9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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