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습해서 집에서 빨래하고 1층 세탁실에 말리러 가져가요.
좋은 향 나게 하려고 거기 자판기에서 파는 향기나는 드라이시트도 넣어요. 2장에 500원!
근데 오늘은 100원짜리 동전만 가져갔는데, 그 자판기는 100원 안 받아서 못 샀어요 ㅠ속상해하고 있었는데, 딱 그 순간에 건물 관리인 아저씨가 들어오시더니 그냥 시트 2장 선물로 주셨어요.
500원 드리면서 사려 했던 거라고 말씀드렸더니, 웃으면서 “그냥 드릴게요~” 하고 가셨어요.
작지만 따뜻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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