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시 6타점 활약 미쳤다 다저스, 갑작스러운 폭우도 도운 승리 3연승 질주 김혜성 9회 대수비

중위 맴돌아매미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305

추천 8

2025.06.26 (목) 23:52

                           



 LA 다저스 김혜성이 대수비로 출장한 가운데 가운데 팀은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서 8-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토미 에드먼(2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달튼 러싱(포수) 순의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2경기 연속 상대 선발 투수가 우완임에도 김혜성의 모습은 또 볼 수 없었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이 진행됐다.

0의 균형은 6회 깨졌다. 다저스에게 행운이 따랐다. 2사 2, 3루에서 먼시 타석 때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볼카운트 3-2에서 먼시가 7구째 친 공이 내야에 갇혔다. 2루수 에스트라다가 팔을 흔들며 잡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비 때문이었는지 포구하지 못했다. 1루수 옆에 떨어졌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들어와 2-0으로 앞서나갔다.

비는 더욱 굵어졌고, 경기는 더이상 진행될 수 없었다. 우천 중단이 됐다.

시간이 지나 비가 그쳤다. 정비를 거쳐 약 90분 만에 경기가 재개됐다. 다저스의 흐름은 이어졌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에르난데스가 안타를 쳤다. 1, 2루에서 파헤스가 바뀐 투수 제이크 버드를 상대로 적시타를 쳐 3-0으로 달아났다.

6회말 1실점했지만 7회 쐐기를 박았다. 마이클 콘포토 볼넷, 오타니 고의4구, 프레디 프리먼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먼시가 바뀐 투수 타일러 킨리를 상대로 그랜드 슬램을 쏘아올렸다. 순식간에 7-1로 달아났다.

8회말에 한 점 더 달아났다. 2사에서 콘포토가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2경기 연속 아치다.

김혜성은 9회말 에르난데스 대신 대수비, 중견수로 나섰다. 타석 기회는 오지 않았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5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먼시가 홈런 포함 2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파헤스와 콘포토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어우 오늘 일축 개많네요 ㄷㄷ [2]

병장 인생리세마라 07/16 1,895 13
자유

슬슬 퇴근 시간 다가오는데 [1]

하사 개똥벌레뿡 07/16 1,861 12
자유

너무 졸려서 눈 감길 지경ㅋㅋ [2]

상병 텐석열 07/16 1,943 12
자유

내일 야구 드디어 돌아온다ㅋㅋㅋㅋ [1]

상사 식사하자 07/16 1,943 11
자유

오늘 여자축구........ [2]

대령 토마스뮬러 07/16 1,957 13
자유

야 안 하는 날 비 와서 ㄹㅇ 좋네요ㅅㅅㅅㅅㅅ [3]

소령(진) 귀여운꼬북이 07/16 2,017 15
자유

빨리 나오라며 폭행 하노이서 한국 여성 베트남 여성 폭행 국제 망신 (+ 영상) [4]

소장 비긴이게임 07/16 1,966 18
자유

벌써 주중 허리 수요일입니다~ [2]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07/16 2,050 14
자유

소름돋는 동안 메이크업 수준 [5]

하사 규명박s 07/16 2,092 13
자유

아이돌 덕후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 [4]

병장 귀신이닷 07/16 1,891 16
자유

결혼 3주만에 변태사이코로 몰린 보배아재 .jpg [4]

소위 소주는진로가답 07/16 1,913 11
자유

갤럭시Z폴드7 사진 유출 [4]

하사 까칠한녀석 07/16 2,008 16
자유

아내보고 지능이 낮다고 막말하는 남편 [3]

병장 큰흑야추맛 07/16 2,003 9
자유

고구마가 진짜 신의음식인듯 [4]

하사 빕바 07/16 2,040 11
자유

'새 감독 곧 대화' 손흥민에 ''기량 떨어지고 발 느려졌어, 결별이 최선'' 냉혹 평가 그러나 ''레전드니 남아도 돼'' [6]

중사 그리운호박 07/16 2,049 12
자유

대기업 휴가일수 ㄷㄷㄷㄷㄷㄷ..JPG [3]

소장 비긴이게임 07/16 1,959 10
자유

한국과 일본의 간장계란밥 차이 [6]

병장 삼강인 07/16 2,023 12
자유

거북목 대가 정선근 교수님의 모니터 배치 [5]

원사 득점왕홀란드 07/16 1,891 14
자유

백승호 뛰는 버밍엄이 '입지' 불안한 황희찬을 부르는데 ''영입대상 고려, 재정적으로 쉽지 않다'' [4]

원사 온세상이무도다 07/16 2,049 13
자유

득점 1 2위가 한팀에서? 살라 소속팀 리버풀, 뉴캐슬 이삭 노려 [5]

중위 도지코인찡 07/16 1,91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