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 Grok 4 출시

하사 차범근추

전과없음

2014.12.15가입

조회 1,820

추천 14

2025.07.11 (금) 06:18

                           

xAI가 'Grok 4'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발표와 함께 월 300달러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SuperGrok Heavy'도 공개했습니다.

 

Grok은 OpenAI의 ChatGPT나 Google의 Gemini처럼 이미지를 분석하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AI 모델입니다. 

최근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 네트워크 X에 깊숙이 통합되면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접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수요일 밤 라이브 스트림에서 "학술적 질문에 관해서는 Grok 4가 모든 과목에서 박사 수준을 넘어선다"고 자신했습니다.

다만 "때로는 상식이 부족할 수 있고, 아직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거나 새로운 물리학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그것은 시간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xAI는 두 가지 버전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기본 모델인 Grok 4와 성능이 향상된 Grok 4 Heavy입니다. 

Grok 4 Heavy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결과를 비교하여 최적의 답을 찾는 '멀티 에이전트' 방식을 사용합니다.

xAI는 Grok 4가 수학, 인문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어려운 질문들로 구성된 'Humanity's Last Exam'에서 25.4%를 득점해 Google의 Gemini 2.5 Pro(21.6%)와 OpenAI의 o3(21%)를 앞선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Grok 4 Heavy는 도구를 활용했을 때 44.4%라는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비영리 단체인 아크 프라이즈(Arc Prize)는 Grok 4가 시각적 패턴 인식을 평가하는 ARC-AGI-2 테스트에서 16.2%를 득점했다고 밝혔으며 Claude Opus 4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성과입니다.

xAI, Grok 4 출시출처 : xAI

함께 공개한 월 300달러의 SuperGrok Heavy 구독 서비스는 주요 AI 제공업체 중 가장 비싼 요금제입니다. 

구독자들은 Grok 4 Heavy에 먼저 접근할 수 있고, 향후 몇 달 안에 출시될 예정인 일부 신제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회사는 8월 출시 예정인 AI 코딩 모델, 9월의 멀티모달 에이전트, 10월의 비디오 생성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xAI는 개발자들이 Grok 4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API도 제공합니다. 

아직 엔터프라이즈 부문이 생긴 지 2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대형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댓글 5

상병 여행그후

2025.07.11 06:20:37

일반인 용은 아닌듯 싶고 연구자들이나 기업용인가 봅니다.

일병 건승곤승꽁승

2025.07.11 06:20:44

그록이 트위터에서 2찍 내란견 담당일진 수준으로 패는거 보니까 좀 웃기더라고요

일병 그닝데슈넹

2025.07.11 06:20:54

그닥 기대는 안되는

병장 100까지만땀

2025.07.11 06:21:05

써보고 있는데 코딩도 안되고 멀티모달도 안되고 문학적 능력도 별로고 한국어도 허접하고 뭔가 시간에 쫓겨서 일부만 출시한 느낌입니다. 지금 딱 수학 과학 같은 논리 영역만 좋고 나머지는 제미나이 2.5프로나 o3만도 못하네요;;;

소장 ​๑•ิ.•ั๑

if ..

2025.07.11 07:17:59

그록이 트위터에서 2찍 내란견 담당일진 수준으로 패는거 보니까 좀 웃기더라고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북한도 여름이네 [6]

상병 방배잉어킹 07/15 1,982 11
자유

전 여친과 헤어진 이유 [5]

병장 24기영자 07/15 1,973 15
자유

다시보는 봉준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탈때 경쟁했던 후보군들 [5]

상사 김들아 07/15 2,001 11
자유

10만원에 친구 정리가 된 이유ㄷㄷㄷㄷㄷㄷㄷㄷ [7]

원사 섹락 07/15 1,974 14
자유

형들이 댓글로 하라는 대로 했더니 인생이 바뀐 거 같음 [5]

상병 보물섬v 07/15 2,036 10
자유

레딧에서 화제가 되었던 토론 주제 [5]

상사 갓쑤영 07/15 1,814 15
자유

습한날씨 발명품 G.O.A.T 제습기는 과연 누가 발명했을까? [4]

하사 내고생 07/15 1,919 11
자유

오바마가 체감한 병신보존의 법칙 [5]

상병 과이아루 07/15 1,836 16
자유

스튜어디스가 감추고 싶은 최대 비밀 [5]

하사 여자가밥사라 07/15 2,026 13
자유

TV 출연한 25살 강호동 [5]

상사 꼬맹군단 07/15 2,018 13
자유

오싹 오싹 최근 발견되었다는 타이타닉 침몰 당시 브이로그 영상 [5]

중사 귓구녕에한방 07/15 2,027 16
자유

주 5회는 딸쳐야하는 이유 ㄷㄷ [6]

일병 닭털잡아 07/15 2,026 12
자유

마비노기 모바일에 등장한 킹스맨 [1]

소위 강대헌 07/15 1,850 15
자유

배달음식 절대 안 시켜먹는 연예인 [5]

상사 언옵전문 07/15 2,014 15
자유

오픈월드 게임할 때 공감가는 것 [4]

하사 빕바 07/15 1,917 15
자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5]

병장 내귀를스쳐 07/15 2,026 6
자유

도전, 정원해설사! [5]

중위 그저널본다 07/15 1,931 15
자유

축구에 도입된 새로운 시스템 image

중위 맴돌아매미 07/15 1,956 10
자유

클러치포인트 질문 이 세 팀 중 당신의 선택은 [4]

상병 워늬 07/15 2,026 15
자유

스포없는 슈퍼맨 짧은 감상 [3]

소위 너만꼬라바 07/15 2,14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