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1 2위가 한팀에서? 살라 소속팀 리버풀, 뉴캐슬 이삭 노려

중위 도지코인찡

전과없음

2017.06.23가입

조회 1,896

추천 9

2025.07.16 (수) 15:04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이 공격수 최대어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BBC는 16일(한국시각)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리버풀은 최근 이삭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며 "이삭을 영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최대 1억3000만파운드(약 2415억)로 추정되며 뉴캐슬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리버풀은 2024-25시즌 EPL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29골)와 2위 이삭(23골)을 동시에 품게 된다.

스웨덴 국적인 이삭은 유망주 시절부터 '제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등을 거쳐 2022년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뉴캐슬은 이삭 영입에만 약 6300만파운드(1120억원) 이상을 사용하며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했다.

입단 첫해 준수한 활약을 한 이삭은 최근 두 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넣으며 팀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23-24시즌 40경기 25골 2도움(리그 21골), 2024-25시즌 42경기 27골 6도움을 올렸다. 또 공격 내 여러 역할과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어 전술적 유연성을 더해주는 선수다.


그동안 선수 영입에 인색했던 리버풀은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선언한 후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미 바이어 레버쿠젠 출신 제레미 프림퐁과 플로리안 비르츠, 본머스 출신 밀로스 케르케즈를 영입해 선수단을 강화했다. 최전방에 어려움을 겪은 리버풀은 이삭 영입으로 선수단 보강에 방점을 찍길 원한다.

리버풀도 이삭에 대한 협상에 실패할 경우 위고 에키티케(프랑크푸르트·독일) 영입으로 선회할 예정이다. 다만 에키티케는 뉴캐슬도 노리는 선수라 경쟁은 불가피하다. 에키테케는 올시즌 공식전 48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댓글 5

중사 구두쇠

2025.07.16 15:04:36

이삭 + 살라 조합 기대된다

상사 여의도공원

2025.07.16 15:04:44

리버풀 진짜 이번 시즌 제대로 가나

상사 갤럭시s좋와요

2025.07.16 15:04:54

1.3억 파운드는 너무 비싼데…

상병 과이아루

2025.07.16 15:05:16

프림퐁, 비르츠에 이삭까지? 빅딜 제대로네

대위 씹노잼김예슬

2025.07.16 15:06:08

또 루머로 끝나는 거 아님?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프랑스인들이 적응 못 하는 한국 빵 [4]

하사 02안정환 07/17 1,968 14
자유

므시에서 당한것처럼 우리도 플퀘 너희들을 대떡냈다 [1]

하사 땅드라 07/17 1,920 13
자유

CFO GAM 꺾고 패자조 생존 8강까지 한 경기 남아 [4]

중위 꽉찬B컵누나 07/17 1,829 17
자유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식당 [4]

중위 그저널본다 07/17 1,897 16
자유

노빠꾸 상남자의 하루 [2]

원사 백프롱 07/17 1,921 12
자유

셰링엄 일침 래시포드 바르사 갈 자격 없음 원하는 이적 못했으면 좋겠음 [3]

소위 공낵미 07/17 1,822 18
자유

90년대를 대표하던 색깔 [3]

상병 떳다어좁이 07/17 1,995 15
자유

조리원 퇴소하며 이혼하는 부부 [3]

병장 내귀를스쳐 07/17 1,849 15
자유

리버풀, 에키티케 영입 협상 개시, 뉴캐슬도 인지하고 있으며 다른 대안 검토 중 [3]

소위 까나리액잣 07/17 1,888 18
자유

킹크랩 쳐먹는.

일병 건승곤승꽁승 07/17 1,896 16
자유

면치기를 싫어하는 이정재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7/17 1,946 15
자유

강훈 김효준 웹툰 원작 내 오빠는 아이돌 드라마 출연 검토 image [3]

원사 대장동맛피아 07/17 1,935 15
자유

노처녀 아줌마의 사랑 고민 [2]

상사 아쿠아쿠 07/17 1,921 9
자유

팬미팅 끝나자마자 뒤도안돌아보고 바로나감

하사 빕바 07/17 1,923 14
자유

흙수저가 진짜로 부러웠던 금수저 [3]

병장 배팅안됬네 07/17 1,960 15
자유

제카 김건우 즈카 발음이 맞는 듯 처음 들어봤어요 [1]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7/17 1,932 8
자유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 18일 오전 진행 직접 출석 여부는 미정 image [4]

일병 삐라삐리 07/17 1,833 11
자유

포켓몬

하사 김거대 07/17 2,058 11
자유

20번째 프리미어리거 탄생! '슈퍼 틴에이져' 수원 박승수, 뉴캐슬행 확정 [3]

상사 식사하자 07/17 1,882 10
자유

친구의 청첩장 논란 [4]

상병 때처리 07/17 1,99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