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황 빠진 롯데 우타자 총출동 잭로그 상대 전력투구

중사 미니니

전과없음

2014.11.17가입

조회 2,056

추천 11

2025.07.10 (목) 20:35

                           



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롯데는 한태양(2루수) 정훈(1루수) 레이예스(우익수) 전준우(좌익수) 유강남(지명타자) 전민재(유격수) 박재엽(포수) 조세진(중견수) 박찬형(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롯데 선발은 나균안이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 나승엽 장두성 등 좌타자들을 대부분 제외했다. 라인업에 포함된 좌타자는 박찬형 뿐이다. 레이예스도 이날 우타석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선발 포수로 나서는 박재엽은 이날 다시 등록됐다. 좌완 투수 송재영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태형 감독은 "황성빈은 아직 빠른공 타이밍에 계속 도망가더라. 아직 타이밍이 안 잡힌다"라며 "조세진도 이제 써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세진은 1군 첫 중견수 선발 출장이다.

이날 두산 선발은 좌완 잭로그다. 올해 롯데는 잭로그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2.3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율 1할3푼9리로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신 우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율 2할6푼4리를 기록 중이다. 잭로그 상대 열세를 면하기 위해 최대한 확률 높은 라인업을 구축해 경기에 임한다. 

아울러 8~9일 경기 어깨 불편감으로 휴식을 취했던 마무리 김원중은 이날 대기한다.

전날(9일) 롯데는 연장 11회 5-4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과연 롯데는 천적을 극복하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지막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장식할 수 있을까.

롯데 선발 투수는 나균안이다. 나균안은 올 시즌 17경기 등판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4.3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5선발로 낙점을 받고 시즌을 꾸려가고 있다. 퀄리티스타트는 4차례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최근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지난 4일 KIA전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를 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66의 성적을 남겼다. 4월 26일 두산전 4⅓이닝 6피안타 3볼넷 1사구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6월 6일 두산전은 5⅓이닝 7피안타(3피홈런)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댓글 6

중사 난자사냥꾼

2025.07.10 20:37:27

마황 빠지니까 확실히 잭로그 의식한 거지

상사 인생은무소유다

2025.07.10 20:37:40

좌타자들 다 빼고 우타 8명이라니 벤치 작정했네

원사 위고비냠냠

2025.07.10 20:37:53

조세진 중견수라… 이게 또 신의 한 수 될 수도

중위 해리매과이어어

2025.07.10 20:38:04

김원중 대기라니까 접전이면 나올 듯

소위 우정잉

2025.07.10 20:38:16

전날 끝내기 이겼고 오늘도 분위기 좋다 전반기 유종의 미 가자

병장 떡치기제왕

2025.07.10 23:00:58

두산 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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