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루키 박준순 향한 조성환 감독대행의 감탄 ''나는 저 나이대에 그렇게 못했을 것''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전과없음

2014.11.10가입

조회 1,808

추천 10

2025.07.10 (목) 18:53

                           

두산 고졸 신인 박준순은 팀이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로 바뀐 후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박준순은 덕수고를 졸업한 뒤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두산은 계약금 2억6000만원을 안겼고 향후 팀 내야의 한 축을 책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4월11일 데뷔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지만 당시에는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4월23일 다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5월11일에 다시 부름을 받았다가 6일 만에 내려갔던 박준순은 지난 5월30일부터 다시 1군에 등록돼 주전으로서 기회를 받고 있다.

시즌을 치를수록 더 성장한다는 점이 기대감을 더 키운다. 4~5월에는 타격에 대한 재능을 드러내지 못했다가 기회를 꾸준히 받은 6월 한 달 동안은 18경기에서 타율 0.296 2홈런 4타점 등을 기록했다. 그러다 7월 들어서는 8경기에서 타율 0.387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시즌 타율도 0.319까지 올렸다. 제이크 케이브(0.310), 양의지(0.302) 등 몇 안되는 팀의 3할 타자다. 출전 경기 수는 케이브와 양의지의 절반 정도이지만 이대로 꾸준히 활약을 이어간다면 선배들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박준순은 지난 6일 은퇴식을 치른 김재호에게서 유니폼을 물려받으며 향후 두산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라는 메시지도 받았다.

댓글 4

상병 방송시작한다

2025.07.10 18:53:42

박준순 진짜 잘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

중위 그저널본다

2025.07.10 18:53:47

기회 잡고 이렇게 성장하다니 멋지다. 두산 내야 미래다!

상사 방법이야

2025.07.10 18:53:57

김재호 유니폼 물려받은 거 찐 감동… 박준순 꽃길만 걷자!

병장 400억대박복권

2025.07.10 18:54:13

박준순 보는 재미에 두산 경기 챙겨본다! 계속 쭉 가자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오랜만에 커피 한잔 해야지ㅋㅋㅋㅋㅋㅋ [2]

소령(진) 불사죠 07/17 1,941 15
자유

야구 없는 하루 실화냐ㅋㅋㅋㅋ [2]

중위 꽂추 07/17 1,967 11
자유

오늘 드디어 국야 후반기 스타트 끊네염ㅋㅋ [3]

상사 부산축구빠 07/17 2,015 13
자유

남친한테 모닝콜 해달라는 여자 [5]

하사 넴드10년차눈팅 07/17 1,994 8
자유

야구 전부 우취겠죵??ㅋㅋㅋ [2]

원사 아이엠신뢰에오 07/17 1,756 15
자유

단체급식 생선까스 [5]

원사 아스날의영광 07/17 1,796 11
자유

담배 한대 피고 옵니다ㅋㅋ [2]

중위 NBA매냐 07/17 1,827 14
자유

다들 점심 드셨나요?? [2]

상병 방배잉어킹 07/17 2,014 9
자유

출근시간 순간이동 vs 퇴근시간 순간이동 [6]

중위 불알 07/17 1,906 12
자유

폰세 나온다길래 국야 볼라했는데 [1]

중사 당신의어머니 07/17 2,008 10
자유

청담동 떡볶이집 콜라가격 [5]

병장 400억대박복권 07/17 1,924 12
자유

비야 그만좀 와라 씨ㅂ [2]

상사 밝히는그대 07/17 1,841 12
자유

키 182cm 여성이 받는 스트레스

병장 삼강인 07/17 1,882 6
자유

호불호 갈리는 여자친구 카톡 대화 스타일 [3]

일병 쎈쳐리 07/17 1,995 12
자유

우주소녀 출신 성소 근황 [4]

상사 베르캄프누 07/17 1,882 9
자유

주우재 Pick 봉지라면류 비빔면 TOP 3 [5]

상사 아몬듀 07/17 2,062 15
자유

천만원줘도 안할것 같다는 등반 프로그램 [3]

상병 떳다어좁이 07/17 1,917 12
자유

강호동이 맷집이 약한 이유 [4]

대위 불륜의현장 07/17 1,934 12
자유

브라이튼은 태산 같은 클럽 [3]

대령 토마스뮬러 07/17 1,923 11
자유

일본의 맥도날드 알바생 [4]

중사 8기통탱크 07/17 1,97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