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초대박 손흥민 이적 늦어지는 이유 있었다 미국 사우디 아닌 아탈란타행 '급선회'

하사 엑셀이

전과없음

2014.11.10가입

조회 1,642

추천 17

2025.08.02 (토) 00:49

                           

아탈란타 BC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 이탈리아'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세리에 A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고, 10년여 동안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갈수록 경기력이 하락세를 그렸고, 자연스레 이적설에 휩싸였다. 토트넘의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역시 쏟아지는 추측을 막을 수는 없었다. 최근 들어서는 로스앤젤레스 FC(LAFC) 이적 가능성이 높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충격적인 이적을 할 수 있다"며 "LAFC가 그의 영입을 위해 협상하고 있다.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 토트넘의 프리시즌 아시아(홍콩·대한민국) 투어가 끝나는 대로 이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탈란타 이적설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아탈란타는 현재 아데몰라 루크먼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적에 근접하며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외에도 조너선 로우(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은 세리에 A,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등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의 기미는 보이지 않으며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근래 헤드라인을 장식한 한 가지 선택지는 아탈란타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조명했다.

댓글 5

하사 빕바

2025.08.02 00:49:31

와 진짜 이적하면 아쉬울 듯… 그래도 손흥민 새로운 도전 응원해요!

상병 과이아루

2025.08.02 00:49:38

세리에A에서 뛰는 손흥민도 보고 싶긴 하다… 아탈란타면 챔스도 노려볼 수 있을 듯

상사 갓쑤영

2025.08.02 00:49:46

토트넘에서 진짜 전설인데 떠난다니 뭔가 믿기지가 않음ㅠ

소위 사랑했나방

2025.08.02 00:49:54

LAFC도 아탈란타도 다 나오는 거 보니까 진짜 이적 가능성 크긴 한가 보네

대위 돌동쥬

2025.08.02 00:50:06

어디 가든 손흥민은 손흥민이지. 건강하게 오래 뛰어줘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 오늘의 날씨는 어땠을까 [3]

하사 02안정환 08/03 1,509 16
자유

빠르게 거지가 되는 16가지 습관 [4]

대위 종로토박이 08/03 1,568 11
자유

[천문] 3일 네이션스 배구 (이탈리아 vs 폴란드) image

상병 S클래스천문 08/03 1,476 11
자유

당근거래 하러간 이쁜 유부녀 [5]

중위 그저널본다 08/03 1,678 15
자유

휴가 가평으로 왔다 image [1]

하사 수원삽니다 08/03 1,519 14
자유

오늘 토트넘 뉴캐슬전 와우무료인것 같네요 [1]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8/03 1,487 15
자유

90년대 애니 여케 탑10 image [3]

상사 멍충이하베 08/03 1,545 16
자유

변호사 사무실의 중요한 회의 주제 [1]

소위 공낵미 08/03 1,544 14
자유

아버지랑 중화요리

일병 쉬바룹마 08/03 1,531 11
자유

환생하려는 댕댕이들

중위 스타베이 08/03 1,543 16
자유

오랜만에 집밥 해먹었는데 [1]

원사 귀여운정 08/03 1,533 12
자유

혼자 사는 대학원생 오랜만에 직접 해먹어봤다 [1]

하사 내고생 08/03 1,565 16
자유

혼고기

원사 귀여운정 08/03 1,541 12
자유

윤도현이 밋밋하고 소울이 없다고 느꼈던 노래 [1]

하사 나라왕자 08/03 1,576 12
자유

대충 한 주간 일본 냠냠 사진 [1]

일병 건승곤승꽁승 08/03 1,598 10
자유

쿠키 만들었어요 [1]

소위 바보딸래미 08/03 1,543 12
자유

젠지야 제발 이겨줘 [2]

상사 금전운 08/03 1,542 11
자유

[천문] 3일 일야 image

상병 S클래스천문 08/03 1,521 9
자유

[천문] 3일 국야 image

상병 S클래스천문 08/03 1,511 15
자유

뭐 시켜 먹지...? [2]

상병 안녕하자 08/03 1,54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