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상사 니가가라1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118

추천 12

2025.07.13 (일) 08:30

                           

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63년식 쉐보레 콜베어

 

특이하게 엔진이 뒤에 달려있는 후방엔진 후륜구동 차량이자 미국에서도 소형차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엔진이 뒤에 있다보니 안정성이 좋지 못하다는 결함에 시달렸다

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64년식 쉐보레 임팔라

 

오랜 세월동안 생산된 임팔라 시리즈지만 이 시절의 임팔라가 가장 아름답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불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런 주행 성능 등으로 흑인, 아시안, 히스패닉 등 당시 비주류 인종들에게 우리도 백인 못지 않은 자동차를 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하여 문화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음

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64년식 폰티악 르망

 

평범해보이는 외모에도 고성능을 보여주던 스포티함을 추구하는 폰티악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있던 자동차

 

특유의 2분할 그릴과 상하배치형 라이트는 이 시기 폰티악의 패밀리룩이 되었다

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65년식 포드 머스탱 패스트백

 

포드의 구세주 리 아이아코카의 역작으로 현재도 포드는 이 시절 머스탱의 디자인을 계속 리뉴얼하면서까지 우려먹고 있을 정도로 전설적인 머슬카

 

이 1세대 머스탱이 등장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불리트(Bullitt)가 있다

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65년식 체커 마라톤

 

뉴욕의 옐로우 캡으로 유명한 아이코닉한 자동차

 

1961년 초도 생산 이후로 1982년까지 꾸준히 생산되어 주로 상업용 자동차로 많이 팔리면서 미시간의 군소 자동차 메이커였던 체커의 효자상품이 되었다

 

체커라는 브랜드는 이제 없어졌지만 그래도 뉴욕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아직까지 사랑받는 중

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67년식 포드 페어레인

 


60년대 미국 황금기를 대표하는 미국차 중 하나로, 당시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자가용 중 하나였다

간결한 군더더기 없는 상자형 디자인과 상하배치 쌍라이트는 페어레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낭만의 60년대 미국차들

68년식 쉐보레 카마로

 

머스탱과 더불어 전설의 머슬카 중 하나

 

하프라이프에 나오는 지프차의 엔진소리가 이 차의 엔진소리라는 것은 유명한 일화

 

추가로 미니카 브랜드 핫휠의 첫번째 상품도 이 카마로였다

댓글 6

중사 캔커피먹자

2025.07.13 08:31:04

저런거 지금 구할려면 존나 비싸겠지...?

하사 양귀비쟈갸

2025.07.13 08:31:14

개인적으로 저런차가 취향인데 에어로 다이나믹 좆까고 저런 디자인 뽑는데가 요즘은 없나

중사 시리시리

2025.07.13 08:31:22

66년산 포드 선더버드 없네 비추

병장 만수르123

2025.07.13 08:31:33

나도 보수성향의 한국성 공민인데, 요즘 이재명 씨 일 잘하는거 같다

중위 개승승

2025.07.13 08:31:41

리 아이아코카 자서전도 안읽은 새끼랑은 경제 이야기 하지마라

중위 빵러이

2025.07.13 08:31:49

대체 저게 무슨낭만이라는거임? 저거랑 플라잉스퍼 선택하라고하면 뭐갖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파래트 주문했더니 고양이가 같이 딸려옴 [1]

소위 아가쑤씨 07/19 1,872 14
자유

금도끼 은도끼 도끼 [3]

상병 그네개년 07/19 2,006 13
자유

조용한 위기 한국 청년 50만 명이 사회적 고립 속에 살아간다 [6]

상병 쵸코비마이누 07/19 2,026 15
자유

모든 선택이 널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간다는 걸 믿어 image [2]

상병 런던보신탕맛집 07/19 1,954 14
자유

Gen G 파이팅!!! image [4]

중사 맛있는양념 07/19 1,971 13
자유

서울 미지 주연 박보영과 진영 엘르 화보 동반 출연 image [3]

병장 왕게이 07/19 2,079 16
자유

야구르트 아줌마계의 전설 [3]

소위 아가쑤씨 07/19 1,996 12
자유

텐 하흐, 플라멩구 유스팀에 1대5 패배 후 결과는 나쁘지만 프리시즌 결과 알빠노 [3]

소위 사랑했나방 07/19 1,895 13
자유

다이슨 에어랩 신상 가격 근황 [3]

상병 삼습만원 07/19 1,961 17
자유

안녕하세오

이등병 회원_687b75521db11 07/19 1,921 16
자유

사랑하는 사람을 여보 당신 이라 부르는 이유

중사 구두쇠 07/19 1,981 16
자유

Z플립7 베젤이 없는 수준이네

병장 저능아학살자 07/19 1,994 18
자유

장사 똑바로 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여자

원사 갓사또 07/19 2,008 15
자유

현재 큰일 난 일본 상황 [3]

상병 과이아루 07/19 2,097 18
자유

여자 스타킹 리뷰하는 손문선 [4]

원사 백프롱 07/19 2,146 15
자유

카드캡터 체리 카리나 윈터 [3]

중사 시리시리 07/19 1,979 17
자유

어질어질 일본 번화가 가부키쵸의 새벽.. [3]

대위 성규찬양 07/19 2,012 15
자유

뭐만 하면 게이라고 하냐 [3]

병장 긴장안됨 07/19 1,950 18
자유

모르고 시미켄이라고 말한 이채연 [3]

상사 밝히는그대 07/19 1,974 11
자유

너무 집요한 소개팅남 [3]

상병 드레인 07/19 2,00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