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문가] 전업베터 오늘의 KBO 선택
존문가 현재 성적 4승 6패.
현재까지 부끄러운 성적이긴 하다. 그래도 사람들이 조롱하던 말던 픽 계속 올릴꺼다. 현재까지의 성적 좆병신이지만, 결과야 어쨌든 과정이 옳았다고 믿으니까. 그리고 개구라 씹뻔뻔 좆주작질하는 총판 벌레 병신들 성적이 딱 이 정도일꺼다.
난 핸디/언옵 단폴 기준 승률 60%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최상급 핸디캐퍼 승률이 저 정도이며, 55% 이상이면 유료픽스터로 활동한다고 하더라. (유료픽은 구매자나 판매자나 병신) 그만큼 핸디/언옵이 힘들다는거다. 암튼 인생이나 베팅이나 단거리 아닌 마라톤이니까 난 길게 보고 갈꺼다. 잡소리 줄이고 오늘도 분석 간다.
오늘 선택은 좃크보 경기이다.
KT 선발 엄상백은 올시즌 47닝 투구해 많이 던진 것은 아니지만, 꽤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9월 말 기아와의 경기에서 6과 2/3이닝 무실점 호투하기도 했고. 반면 기아 선발 최용준은 듣보잡으로 3 이닝만 던져서 자책점 21에 WHIP는 3.9에 달하는 함량 미달 선수. 아무리 투구수가 적다지만 조금 너무한 정도의 성적이다.
기아는 시즌을 포기했기 때문에 01년생 투수 최용준에게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인다. 난 오늘 경기에서 크트가 2자리수 이상 득점해도 놀라지 않을 꺼다.
KT는 1위 자리를 위협받네 마네 하다가 어제 두산을 6-2로 이기며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어제 기아도 삼성을 5-2로 잡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 이닝에서 리드를 지키기 위해서 불펜 투수 여러명을 소모했다. 반면 어제 두산은 불펜 소모가 적었다.
아직 1위 확정은 아니기 때문에 오늘 등판하는 풋내기를 상대로 꿀을 빨거고, 기아를 잡아 몸보신을 하려고 할꺼다. 선발투수로 보나 올시즌 상대전적으로 보나 KT가 유리하다.
KT 마핸 오버를 예상한다. 4이닝 스페셜을 가든 풀이닝을 가든 니 마음대로 하고, 나는 이 꿀을 먹도록 하겠다.
KT -1.5 마핸/ 9.5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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