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회원 토리노 vs 제노아 경기 정보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오전 4시에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오사수나와 그라나다가 리그 경기를 치룬다.
1. 팀 정보
오사수나는 2개의 클럽이 1920년에 통합해 창단된 팀으로 바스크 지방을 대표하는 팀답게 바스크계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지만, 팀 이름의 뜻인 "건강하다, 강인하다"에 걸맞게 바스크계가 아닌 선수들의 입단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작년 리그를 11위로 마감했지만 지금은 5위로 키케 가르시아, 헤수스 아레소를 영입하며 역사적으로 2번 째로 높은 기록을 보이고 있다. TMI로는 몬카욜라와의 재계약 기간을 10년으로 잡았는데, 이는 라리가 역사상 최장 계약이다.
그라나다 cf는 1931년에 창단한 팀으로 19-20시즌에 1부 리그에 올라왔다. 홈에서는 단 한번도 오사수나에게 패하지 않았지만, 원정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2. 상대 전적
최근 6경기 2승 1무 3패로 열세에 있지만 역대 전적은 12승 6무 12패, 33득점 33실점, 홈에서는 11승 1무 3패, 27득점 13실점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우위에 있다.
3. 최근 전적
오사수나는 최근 5경기 4승 1패, 9득점 5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는 2승 2무 2패, 5득점 8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단의 이미지는 최근 홈 6경기 정보 요약이다.
그라나다 CF는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 5득점 7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원정에서는 2무 4패, 4득점 1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단의 이미지는 최근 원정 6경기의 정보 요약이다.
4. 팀 뉴스
- 호나스 하말류가 장기간의 부상 끝에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이번 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 아리다네 에르난데스, 키케 가르시아, 안테 부디미르가 마지막 체크를 통해 이번 경기 참가 여부를 따질 것이다.
- 위의 선수들 전부가 출전하지 못한다 해도 라인업 자체에 문제가 되진 않는다.
- 네이더 로자노는 장기간 결장 중이고 얀 에테키는 여전히 햄스트링으로 고생중이다.
- 도밍고스 두아르테 대신 루이스 아브람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 그라나다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휴식 시간을 가졌다.
5. 예상 라인업
6. 총평
섣불리 얘기하긴 어렵지만, 데이터만 봐도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는 경기다. 비록 홈에서 2승 2무 2패지만 최근에 비야레알까지 꺾으며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데다가 홈에서 상대적으로 그라나다에게 우세한 오사수나다. 그라나다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 무승이지만 최근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이번 경기 직전인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둠으로 반등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두 팀다 볼 점유에 약하지만 골 결정력이 살아있고 공중볼 경합에서 강세를 보이는 오사수나가 공중볼 경합에 약하고 볼 점유에 훨씬 취약한 점을 봤을 때 어느정도 치우쳐진 경기가 아닐까 싶다.
자세한 사항은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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