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캐나다 선교사가 기록한 조선인들의 모습
제임스 게일 (캐나다 선교사)
기독교 성경 중 God을 '하나님'으로 번역한 사람으로도 유명함
한국식 나이를 결국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게일 (ㅋㅋㅋ)
공동체주의적 사회를 처음 접하고 신기해하며
펄펄 끓는 온돌에 고통스러워하기도함
메주 냄새도 맡고
내일 또 오리다 (안 옴)
적대적인 사람들도
'부모님에게 문안 인사 편지를 쓴다'
라는 사실을 알고 모두 흐뭇해하며 돌아간 일화도 있고
조선에 대해서 나쁜 기억 좋은 기억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을 더 많이 갖고 돌아갔다고함
댓글 5
호환이 얼마나 일상적인가를 생각해 볼때 그것이 물론 전국이 민둥산이 될 정도로 산림 파괴가 심하여 호랑이들이 먹을 것이 부족한 탓이 주이지만, 세계의 식인 사자 사례로 볼 때 맹수들의 식인은 꼭 먹이부족 때문만이 아니라 식인 자체가 중독현상이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한번 사람고기맛을 본 맹수는 다시 사람을 잡아먹게된다고 하지.... 조선시대 호환은 그렇게 계속됐을 것이다. 그 이전 시대도 그랬을테고..
기독교도 모르는 디시인들의 오해 선교사는 좋은말박에 안해준다.그런데 저런 표현이 나온거면 보통사람이면 욕햇을거다.디시베스트글에 항상 선교사글만 나오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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