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연돈볼카츠는 가격대가 문제였다고 생각함
비슷한 컨셉에 돈까스 회관이
이미 개당 2500원 5개에 10000원에
팔고 있는데
무조건 2500원에 맞추던가
못해도 4개 10000원 정도에는 맞췄어야 함
3짜리가 앞에 붙는 순간
확 비싸다는 느낌 받을 수 밖에 없음
백종원 브랜드는 이미지가 가성비인데
싸다는 느낌이 없는 순간
이미 답이 정해진거 였다고 생각함
가격을 손대지 않는 이상
그 어떤 솔루션도 의미가 없지 않았나 싶음
댓글 10
근데
돈가스는 통고기고
볼카츠는 고기 부스래기 다진거 아닌가?
더 싸야 정상 아니야?
큰 돈가스집에서는 돈가스고기 손질하고 남은거로
카츠만들어서 판다는데
돈가스는 통고기고
볼카츠는 고기 부스래기 다진거 아닌가?
더 싸야 정상 아니야?
큰 돈가스집에서는 돈가스고기 손질하고 남은거로
카츠만들어서 판다는데
돈까스 자체가 프랜차이즈로 살아남기엔
상향평준화가 엄청 된 상황이라 매력이 떨어지는것도 있음
일식 돈까스면 2만원 내서라도 제대로된곳에서 먹어보고 싶은 사람이 많을걸
상향평준화가 엄청 된 상황이라 매력이 떨어지는것도 있음
일식 돈까스면 2만원 내서라도 제대로된곳에서 먹어보고 싶은 사람이 많을걸
내가 초창기에 몇번 먹어보고 느낀 연돈 볼카츠의 가장 문제는 메뉴가 볼카츠 하나밖에 없는거였음. 한두번 먹으면 질리는데 다른 메뉴도 없다? 단골이 생길수없는 구조임. 거의 몇년간 방치하다싶이 냅둔게 가장 문제임. 후속 메뉴들을 빨리 만들어줬어야험
볼카츠 존나 맛없더라 이해가 안됨 크기라도 크던가 그것도 아니고 이걸 이 가격에? 싶어서 안먹음
지금은 걍 뚜열치만 사먹음 뚜열치는 그래도 좀 괜찮아서 맛있게 먹는편
지금은 걍 뚜열치만 사먹음 뚜열치는 그래도 좀 괜찮아서 맛있게 먹는편
솔직히 2500원 해도 '그래서 다른 데랑 뭐가 다른데?' 라는 차별화가 안 되어서 망했을 거 같음.
차라리 개당 단가 조금 더 올리더라도 '오 진짜 다르긴 다르네' 하는 맛의 차별화가 있었어야 한다고 봄. 고기로 승부 보기 힘들면 소스나 곁들여서 색다른 뭔가를 추가로 개발하던가. 그리고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일단 매장 가보면 존나 애매함의 극치인게, 볼카츠 자체가 단독으로는 식사용으론 애매함. 그렇다고 들고 집에까지 가기에는 기름냄새 때문에 멀리 가기도 뭣함. 근데 또 대부분 볼카츠 매장이 테이크 오프 전용이거나 테이블 수가 적음. 그렇다고 다른 매장에서 몰래 같이 먹기도 힘든 게 기름냄새 나는 음식이라 어려움. 어디 가게 외부 테이블에 앉아 먹기 좋은 브런치나 그런 류 음식도 아님.
예를 들어 번화가에 있는 매장이다 치면 레알 사람 오가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뜨거운 멘치카츠를 들고 쳐먹어야 하는 존나 이상한 모양새가 연출이 됨ㅋㅋㅋ
차라리 개당 단가 조금 더 올리더라도 '오 진짜 다르긴 다르네' 하는 맛의 차별화가 있었어야 한다고 봄. 고기로 승부 보기 힘들면 소스나 곁들여서 색다른 뭔가를 추가로 개발하던가. 그리고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일단 매장 가보면 존나 애매함의 극치인게, 볼카츠 자체가 단독으로는 식사용으론 애매함. 그렇다고 들고 집에까지 가기에는 기름냄새 때문에 멀리 가기도 뭣함. 근데 또 대부분 볼카츠 매장이 테이크 오프 전용이거나 테이블 수가 적음. 그렇다고 다른 매장에서 몰래 같이 먹기도 힘든 게 기름냄새 나는 음식이라 어려움. 어디 가게 외부 테이블에 앉아 먹기 좋은 브런치나 그런 류 음식도 아님.
예를 들어 번화가에 있는 매장이다 치면 레알 사람 오가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뜨거운 멘치카츠를 들고 쳐먹어야 하는 존나 이상한 모양새가 연출이 됨ㅋㅋㅋ
미니볼카츠, 햄치즈 볼카츠, 이런식으로 개량하거나 크기 좀 줄이고 소스를 좀 매콤한 걸로 덮었으면 술안주나 간식거리로 ㄱㅊ았을 거 같은데
간식으로는 명랑 핫도그에 못 미치고 밥반찬 하기엔 바로 가져가서 먹거나 매장에서 먹지 않는 이상 데워 먹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고.. 걍 이래저래 좀 애매하지 않나 글 말대로 돈가스에 따잇 당하는데 누가 이걸 그 돈에 사먹어
지금은 모르겠고 예전에 부산 사상터미널 안에 있었는데 이거 선물세트를 여기서 왜 파는지 팔리긴 하는지 의문이었음
지금은 모르겠고 예전에 부산 사상터미널 안에 있었는데 이거 선물세트를 여기서 왜 파는지 팔리긴 하는지 의문이었음
가격이전에 포지션이 애매했음 덮밥으로패키징해서 밥먹는사람한테 한솥먹는거마냥 포지셔닝하던가 아님 간식마냥 꼬치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포지셔닝하던가 했어야지 이도저도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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